<존 키 총리 칼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편집자 0 3,742 2012.10.10 23:07
저는 얼마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수의 영화사 고위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는 등 성공적인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방문기간 동안 저는 뉴질랜드의 영화 산업을 홍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영화산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30억 달러에 달합니다. 뉴질랜드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방문을 미국 영화 산업 관계자들이 더 많은 영화를 뉴질랜드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국민당 정부는 경제 전반에 걸쳐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은 물론 일자리를 늘리고 고소득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바른 경제정책을 수립해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것은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 경제를 건설하겠다는 국민당 정부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정부 정책은 실효를 거두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용측정 기준인 가구별 노동력 조사’(Household Labour Force Survey)에 따르면 순(Net) 취업 인구가 2년 전보다 5 7천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정부의 조치로 많은 기업들이 고용을 늘리고, 증가하는 인력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고용창출을 위해 '신규직원 90일 수습 고용법'(90-day trial period)을 도입했으며, 이로 인해 13천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인력을 충원한 고용주의 40%“90일 수습고용 제도가 없었다면 새롭게 직원을 고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현재 또는 미래에 고용주가 원하는 기술을 젊은이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고급 직업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견습생의 숫자를 늘리고 엔지니어링 부분 또는 목수와 벽돌공처럼 부족 기술분야에 대한 직업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학 및 직업교육 무료 프로그램인 '청년보장'(Youth Guarantee) 프로그램은 1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정부는 12천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보장프로그램에 15,2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올바른 경제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신뢰를 주고, 국민들에게는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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