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수출업자들의 전진을 위한 기회 창출

편집자 0 2,796 2016.04.26 23:07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뉴질랜드 수출업자들과 뉴질랜드 전체에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지난 몇주간, 전국적으로 뉴질랜드 국민들은 이번 협정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며, 2016년 내내 이 공개 회담은 이어질 것입니다. 

지난주, TPP에 대한 특별 위원회 청문회가 이틀 동안 열렸으며, 국회의원들은 70명 정도의 사람들과 기관들로부터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뉴질랜드 국민들이 질문하며, 그들의 의견을 얘기할 수 있는 기회이며, 투명하고 열려 있는 과정입니다. 

앞으로 몇달간 정부는 전국적으로 로드쇼를 가질 것이며, 열린 토론과 토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작은 섬나라 국가로서, 뉴질랜드는 우리 나라 안에서만 거래를 하는걸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강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관계를 세운다면 가능합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뉴질랜드의 가장 큰 자유 무역 협정입니다 – 참여한 12개국은 세계 경제의 36%를 차지합니다. 이것은 우리 수출업자들에게 아시아와 태평양에 있는 8억명의 고객들에게 더 쉬운 접근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또한 우리 수출업자들에게 매년 $274 million의 관세를 절약해 줄것이며, 2030년도까지 뉴질랜드 경제에 적어도 매년 $2.7 billion의 이득을 가져올 것입니다. 

뉴질랜드에게 또 다른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저는 중국을 방문 하고 돌아왔습니다. 거기서 뉴질랜드 수출업자들이 비지니스를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몇가지 협정들을 서명 했습니다. 

협정들 중 하나는 중국에서 가장 크고, 전세계적으로 큰 온라인 소매업체인 알리바바(Alibaba)와의 협정입니다. Jack Ma 알리바바 회장과의 미팅 후, 그는 뉴질랜드 비지니스들이 알리바바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팔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들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뉴질랜드 정부와 협정을 맺었습니다. 

저는 또한 중국에 머무는 동안 시진핑 중국 주석과 리커창 총리와 만났습니다. 두 리더들과 함께 긍정적이고 여러 부분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여기엔 뉴질랜드와 중국과의 자유 무역 협정 개선을 통한 좋은 진전에 대한 얘기가 포함 되었습니다.

이 협정은 뉴질랜드에게 진정한 성공이었습니다. 중국은 뉴질랜드에게 이제 두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며, 협정이 맺어진 후 양국간의 무역은 두배로 늘어 $19 billion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는 4월 25일 월요일날 ANZAC 데이를 기념 했습니다. 매년 전국적으로 수천명의 뉴질랜드 국민들이 기념식에 참여하여 제 1차세계대전과 다른 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군인들을 기립니다.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현재의 뉴질랜드는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끝으로, 저는 웰링턴에서 열린 ANZAC Day 새벽 추모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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