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학교별 학업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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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00:06
모든 학생을 아우르는 교육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학생 5명 가운데 4명이 학교에서 필요한 자격요건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의미있는 것이지만 충분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당 정부는 모든 학생들이 필요한 자격 요건을 취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 필요한 기술을 충분히 습득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확신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정부와 학교는 뒤쳐진 아이들을 끌어올리고 잘 하는 아이들은 더 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이 학업 성취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자녀를 서포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는 것은 국민당 정부의 중요한 교육 정책입니다. 국민당이 도입한 ‘교육 표준’(National Standard)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 지 이해하고, 학교와 정부는 뒤쳐져 있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2010년 처음 교육 표준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학년별로 읽기와 쓰기, 수학 과목에서 어떤 학력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 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은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국민당의 주요 정책 중 하나입니다.
학부모들은 국민당의 교육표준과 비교해 자녀들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 지, 또 학업성취도가 최근 얼마나 향상되었는 지, 성적 향상에 필요한 부분과 장점은 무엇인 지 등에 대해 언제든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National Standard는 뒤쳐지는 학생들을 파악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 교장, 학교위원회가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들에 초점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처음 교육표준 자료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학교마다 결과물은 사뭇 다르지만 전국적으로 이 제도가 얼마나 잘 시행되고 있는 지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부터 학부모님들께서는 ‘Education Counts’라는 웹사이트(www.educationcounts.govt.nz)를 통해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의 학업 성취도 등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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