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총리 칼럼> 밝은 미래의 뉴질랜드 경제

편집자 0 3,196 2015.08.25 23:22

최근, 경제와 낮은 유제품 가격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언급들이 많았습니다.

낮아진 국제 유제품 가격은 농민들의 소득에 해를 끼칠 것이 분명하며,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다른 사업들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일로 인해 피해를 받은 뉴질랜드 국민들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뉴질랜드는 유연하고, 다양하고, 탄력 있는 경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유제품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른 수출 가격의 상승과 다른 업종들의 좋은 성과가 하락한 유제품 가격을 상쇄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 농부들에게 쇠고기 수출은 사상 최대치로 올랐으며, 연간 과일 수출은 지난 해에 비해 20%가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인 $2 billion을 기록했습니다.

수출 업체들은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25%나 떨어진 낮은 환율을 통해 그들이 해외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인한 더 나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광업은 번창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발표된 공식 수치에 의하면 뉴질랜드는 지난해 최초로 3 million의 방문객 숫자를 돌파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더 많이 머물며, 예전에 비해 더 많이 소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오는 국제 학생 교육은 이제 $2.85 billion 경제 가치가 있으며, 3만개의 뉴질랜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제품 가격의 하락세는 뉴질랜드 경제에 타격적이지만,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매년2%에서 2.5%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것은 견고하고 지속적입니다.

이러한 증가는 뉴질랜드가 지난 몇 년간 겪어 온 경제 실적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2011년부터, 20만개의 새로운 직업이 창출 되었습니다 – 이 말은 120개의 새로운 직업이 매일 창출 되었다는 뜻 입니다. 우리의 취업률 또한 사상 최고치에 가까우며, 임금이 물가 인상률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직업 창출이 앞으로도 몇 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좀 더 경쟁력 있고 성과 있는 경제 발전을 위한 국민당 정부의 노력은 좋은 실적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제품 가격은 회복할 것이며, 낙농업 산업의 장기적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뉴질랜드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며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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