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단계적 국경 개방에 따른 7월 유학 준비 안내 [타우랑가유학원]

편집자 0 786 2022.02.23 04:43

뉴질랜드는 2월부터 5단계에 걸쳐 국경을 개방합니다.

이중에서 한국 유학생 입국 관련,

가장 먼저 올해 4월13일부터 전세계 유학생 5,000명에게 특별 입국 허가합니다

주로 대학교에 등록된 학생비자 소지자들 대상으로 먼저 입국허가 될텐데요.

오늘 Tauranga Boys' College 유학생부에 따르면,

Year9(한국 중2학년) ~ Year13 (한국 고3) 학생들 1000명이 특별그룹에 포함될 것이라고 합니다.

각 컬리지 학교당 유학생 4-5명 정도가 할당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물론, 교육부에서 1-2주 안에 특별 허가 확정될 대상자들에 대해 공식 발표하겠지만요.

우선 반가운 소식입니다.

따라서 2022년 7월 학기 입학을 원하는 한국 중2-고3 학생들은 이런 특별 입국허가를 받고

장기 유학생으로 뉴질랜드 칼리지(5년제 중.고등학교)에 입학, 유학이 가능합니다.

- 입국한 뒤 (현재 발표상으로는) 7일간 자가 격리 필요, (키위/한국 홈스테이 가정에서도 가능함)

- 백신 접종 증명서는 17세부터 필요함)

- 한국 출국 48시간 전에 코로나 음성 결과서 필요함

- 칼리지 텀3학기 : 7월 25일부터 시작됨,

- 입국은 학생비자 심사가 끝나면 6-7월 중에도 뉴질랜드 입국 가능합니다.

한가지 더 기쁜 소식! (물론 교육부에서 확정 , 공식 발표를 기다려봐야겠지만요)

이 특별 입국 허가 중-고등학교 유학생(중2-고3)들의 부모님들도 비지터 비자(3개월 짜리 온라인 여행 사증 NZeTA)를 받아서 학생들과 같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뉴질랜드 비지터 비자(Visitor Visa = NZeTA)는 첫 3개월간 유효하고요.

만약, 체류를 연장하고 싶은 경우, 부모님들은 이민성에 비지터 비자를 신청해 추가 6개월 연장하거나(총9개월 체류), 또는 첫 3개월이 지난 뒤에 부모님 중 한분은 가디언 비자를 이민성에 신청 --> 유학생들과 함께 체류 연장할 수도 있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이 특별 입국 허가 유학생들 (최대 5000명)에 대한 교육부의 공식 발표가 (1주-2주 안에) 나오는대로

다시 한번 카페에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이런 장기 유학생 (특별 입국 허가 유학생들) 이외에도,

7월부터는 한국 등 비자 면제국가에서 오는 학생들은 "단기 어학연수 스쿨링 (최대 3개월, 12주간)" 목적으로 입국도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비지터 비자(NZeTA) 온라인 구입 & 왕복항공권 갖고 입국 -->자가격리 7일 -> 학교 입학 -> 총 12주 이내의 정상적인 학교 생활도 가능합니다.

텀3 학기는 7월 25일 ~ 9월 30일까지 총 10주간 수업이 진행됩니다.

**한국 학교는 연중 3개월 미만의 결석은 다음해 학년 진급에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

또한, 2022년 7월부터는 (비자 면제 국가인) 한국의 유학생 부모님들, 여행객과 관광객들도 3개월짜리 NZeTA만 구입해서 뉴질랜드에 자유롭게 입국/출국이 가능합니다 .. (백신 접종 필요. 출국전 음성 결과 등이 필요함)

현재 타우랑가에서 유학하는 우리 유학생들/가디언비자 소지자들도 7월 이후부터는

한국에서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늦어도 10월부터는 정상적인 해외 이민성 사무소에서 정상적인 학생비자./가디언비자 발급이 재개됩니다

이 때부터는 누구나 뉴질랜드 학교로 유학, 조기유학 오실 수 있게 됩니다.

(** 10월 이후 뉴질랜드 입국하실 분들 위해서는 다음 게시글에 자세한 일정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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