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유학원, 텀3 학기 주요 행사 일정

편집자 0 942 2021.07.22 10:00

2021년도 벌써 반절이 지났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텀3 학기가 시작됩니다.

올해 텀3 학기는 7월26일 월요일 개학해서~ 10월1일까지, 총 10주간 수업이 진행됩니다.

 

뉴질랜드 국경은 올해도 여전히 봉쇄되어 있고, 신입 유학 가족들의 뉴질랜드 입국은 막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가족들이 타우랑가에서 유학 중인 가족들 만나러 오시지도 못하고 있고요,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어학연수 중인 우리 홈스테이 가디언 학생들도 한국 부모님들과 만난지 벌써 1년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한국과 달리 우리는 뉴질랜드에서 안전하게, 코로나 걱정 없이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누리고 있어 다행이기는 합니다만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마음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멀리 떨어져 지내야하는 아주 안타까운 시기를 다함께 겪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타우랑가에서 만난 우리가 먼저 친절하게 이웃들 챙기며,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힘을 내야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타우랑가유학원도 올해 하반기 우리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들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텀3 학기 중에 - 예년과는 다른 - 다양한 사교 모임과 행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타우랑가 입국 동기들이 먼저 귀국하고 난 뒤, 장기간 유학하는 우리 유학 가족들도 이제 타우랑가에서 새 친구들도 더 사귈 수 있는 여러 기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1) 앤드류샘이 함께 하는 엄마들 Day Tour - 우리 유학원의 에너자이저 & 만능 엔터테이너 앤드류샘과 함께 타우랑가 주변으로 나들이 다녀오기. 8인승 차량 소규모로,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같이 채집과 수렵, 맛집 탐방, 마사지 투어 등 엄마들 그룹별 기호에 맞게, 다양한 주제로 준비해보겠습니다.

 

2) 엄마들 GOLF 모임 활성화 - 요즘 타우랑가 여러 골프장에서 열심히 동계훈련 중인 분들이 많으시죠?

9월 초 벚꽃피는 화사한 봄이 되면 우리 타우랑가유학원 골프 애호가 엄마들끼리 한자리에 모이는 친목 골프대회 열립니다. 그 전에 8월 중 저는 (평일 유학원 사무실 근무 대신에) 골프장으로 출근해도 될 듯합니다.

우리 어머님들이 골프에 더 재미 붙일 수 있도록 제가 곁에서 접대해 드리겠습니다.

제 골프 구력은 25년쯤 됩니다만 핸디는 묻지 마시고요.

올해 하반기 내내 어머님들이 다니는 골프장에 먼저 예약하신 뒤 한자리 비면 저도 불러주세요.

당일 사전 예약된 업무가 없는 상황이라면 저도 9홀이라도 최대한 참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앤드류샘은 스쿼시 코트에 자주 가시는데요. 피트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산과 산책 등 아이들과 함께 남은 겨울 기간 동안 건강하게, 엄마들도 운동 자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 텀3 학기 중에도 타우랑가유학원의 단체 버스 투어는 계속 준비하겠습니다.

행사 내용에 따라 16인승 ~ 45인승 버스로 타우랑가 유학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여행도 즐겨보시자고요.

 

4) 8월 28일 토요일은 오클랜드대학교 Open Day입니다.

이 날은 앤드류샘이 우리 가디언 학생들과 함께 오클랜드대학교로 견학갑니다.

이 때 오클랜드 여행도 같이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5) 내년 2022년에 Year7 ~ Year9 학년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전체 학교 비교 설명회도 열리겠지만 그 이전에 가족별 개인 상담도 가능합니다.

저한테나 올리브샘에게 연락주시면 관심있는 인터미디어트, 컬리지 학교 비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6) 우리 홈스테이 가디언 학생들 위한 매월 정기 행사도 계속 이어집니다.

텀 3학기에 컬리지 학생들은 NCEA 모의고사 등이 있기 때문에 시험성적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되는 때입니다. 우리 어린 학생들이 가운 잃지 않고, 열공할 수 있도록 저희가 잘 챙겨보겠습니다.

 

7) 타우랑가 아카데미의 텀3 학기중 방과후 학원 수업도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알차게 진행됩니다.

학원 선생님들과 상담해보시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수업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학업 기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8) 당연히, 우리 타우랑가 유학원의 학교 & 생활 지원, 공동구매 등은 항상 똑같이, 한결 같이 계속될 것입니다.

겨울이 시작될 때 올해도 독감 예방 접종 단체로 했는데요.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연령대별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뤄지니 단체로, 편하게 백신 접종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타우랑가에서 자녀들과 조기유학 중에. 그리고

우리 짧은 인생 중에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거예요.

 

이 힘든 시기를 우리가 함께, 현명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이웃들에게 손 내밀어보세요.

그리고 이 소중한 시간에, 안전한 일상 생활 중에 각자가 새로운 도전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더 보람차게 채우는

뉴질랜드 조기 유학 기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뉴질랜드에서 그런 날들이 있었어" 하며 언젠가 그리워하게 될 그런 날이 곧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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