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22년 초부터 유학생 입국 허용 가능할 듯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장관)

편집자 0 914 2021.04.23 21:03

지난 4월 19일부터 뉴질랜드-호주간 격리가 필요 없는 트래블 버블 자유 여행이 재개되었습니다.


전세계 나라의 코비드19 펜데믹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가운데 뉴질랜드-호주 양국간의 비격리 자유 여행이 시작되는 의미있고 획기적인 날입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 가족들이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거든요)

 

뉴질랜드와 호주와 트래블 버블 자유여행이 시작된 뒤 다음 단계는 남태평양 섬나라들과 자유여행이 검토될 것이라고 합니다.

 

타우랑가 교육진흥청 회장이자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교장인 매트 시미언 선생님이 지난주 금요일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크리스 힙킨스 코비드19 대응부 & 교육부 장관이 지난 주 웰링턴에서 열린 간담회(Cullen Breakfast session)에서 코비드19 백신 접종 계획 & 유학생 입국 허용 계획 등에 대해 밝힌 내용입니다.

 

1. 뉴질랜드내 백신 접종은 6월부터 7월말 사이에 급증해 하루당 5만-7만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1차 그룹(국경종사자)는 현재 90% 이상 접종 완료됐고. 2차 그룹인 노약자,기저질환자가 현재 접종되고 있다. 그리고 3차 그룹인 일반 국민들의 접종이 7월부터는 시작될 것이다.

 

2. 국제 항공 협의회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는 해외 여행시 백신 접종 증명서 사용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 나라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다. 뉴질랜드도 해외 여행이 재개될 경우 이런 백신 접종 증명서 활용도 고려하고 있다.

 

3. 호주와 비격리 여행이 시작되면 정부의 검역 & 격리 시설(호텔)에 빈 자리가 많이 생기게 된다. 이에 따라 약 1000명의 해외 유학생들(주로, 대학에서 학위를 공부중인 대학생들)에게 입국을 추가로 허용할 방침이다.

이후 올해 상황에 따라 유학생들에게 점진적으로, 규모을 늘려가면서 입국 허용하게 될 것이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유학 산업의 재건은 관광여행업, 숙련직 기술자들이 필요한 업종 등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4.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2022년초부터는 유학생들도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early 2022"부터 입국 허용에 대해서는 확신에 차 보였다고 합니다.

 

5. 호주-뉴질랜드 트래블 버블처럼 다른 나라들과도 격리 없는 여행 위한 "Green zones"를 적극 검토, 확대할 방침이다.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나라들과 남태평양 섬나라들이 다음 단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하면, 코비드19 대응부 & 교육부 장관이 " 2022년초부터는 유학생들이 다시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을 처음 밝혔고, 올해 하반기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서 & 새로운 자유여행 그린 존(green Zone)이 확대되면서 국경봉쇄, 외국인 입국 제한도 급격하게 변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

뉴질랜드 초.중.고등학교의 새학년, 새학기는 2022년 1월31일-2월7일 사이에 시작돼 4개 학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뉴질랜드 국내 대학은 2월말에 1학기 시작, 7월초에 2학기 시작됩니다.

 

2022년초부터 우리 유학생들이 입국이 가능해진다면 1월부터 입국해서 2월초 새학년, 새학기초부터 뉴질랜드 학교에 입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요. 현재 2022년 텀1 학기 입학생들 위해서 각 초.중,고교에 입학할 유학생들 자리를 예약(입학 신청 &* 입학허가서 수령)하고 있는 중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은 5월1일 온라인(zoom 화상회의)로 다시 유학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제 카톡 아이디 nztga로 연락주시면 줌 링크&비밀번호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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