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19 & 조기유학 동향, 언제 국경 열리나?

편집자 0 1,075 2021.02.22 08:15

언제부터 유학생들이 뉴질랜드 입국이 가능해질까요?""

타우랑가유학원에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올해 7월 입국, 타우랑가 각 학교에서 조기유학 시작을 계획하시는

20 - 25 가족이 국경 개방 소식을 기다리고 있고, 이외에도 계속 새로운 유학 문의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청정국가 뉴질랜드"

"마스크 없이 일상 생활하는 안전한 뉴질랜드"

이렇게 국내 뉴스에서도 뉴질랜드 코비드-19 상황이 전해지는데요.

 

어제 한국 소식 중에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업계측과 가진 간담회에서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등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국가들과 먼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비격리 여행권역)'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등 특정 국가와 (격리 없는) 트래블 버블이 체결되면 양국의 여행객들은 코로나19 이전처럼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해집니다만.... 요즘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 & 백신 접종 계획이 더 걱정이 됩니다.

 

 뉴질랜드 코로나19 상황 (2021년 2월19일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지난해 8월에 이어 2월 14일 일요일에 3명의 지역 감염자가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발생됨에 따라 오클랜드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레벨2 (학교와 직장은 정상 운영, 2미터 물리적 거리두기 등) 상황이고요 .

그리고 타우랑가 등 나머지 전국 지역은 레벨1 단계 (일상생활과 같고 대중교통 이용시에만 마스크 착용)입니다.  

 

어제 (2월18일)에도 오클랜드 지역에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는 없기 때문에

이번 주말 지난 뒤 다음주 월요일(2월 22일)부터는 오클랜드도, 전국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다시 레벨1 단계로 하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입국자 관리시설에서 하루 0 -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만,

이들은 모두 정부 격리시설에서 완쾌될 때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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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조기유학, 언제부터 다시 가능해질까?

 

뉴질랜드 이민성 & 교육부의 지난 1월14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000명의 해외 유학생들 입국부터 허가합니다. 올해 4월부터 입국 허용되는 1000명의 유학생들은 뉴질랜드 국내 대학에서 학사 학위(degree) 또는 준석사(Postgraduate)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며, 입국시 격리 비용을 자비로 내야된다고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을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내일 2월 20일부터 국경 근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후 일반 국민들은 하반기 6-7월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파이자 백신 경우 21일 간격으로 두차례 접종이 필요하지만 뉴질랜드 정부는 올해 안으로 모든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타우랑가 지역의 여러 학교와 협의해보면 아무래도 올해 7월(텀3)부터 외국 유학생 (초.중.고등학생과 그의 부모들) 입국을 전면 허용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저희 희망도 올해 텀4(10월18일)부터 초.중.고 유학생들과 가족들의 입국이 허용되면 정말 좋겠다는 바램도 있고요..

 

일단 3-4월까지는 정부 발표를 기다려보시고요.

만약 올해 7월에도 뉴질랜드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확정 발표가 되면요 ..

 

1) 현재 갖고 계시는 각 학교 입학허가서는 계속 유효하고, 입학 날짜는 자동으로 다음 학기로 연기됩니다.  올해 10월 시작 텀4학기 또는 2022년 1월초에 입국, 학교 입학 연기하는 것으로 입학 허가서를 새로 변경하셔도 됩니다. 

 

(2) 학교 입학 신청 취소 &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취소하셔도 된니다. 이런 입학 취소 & 환불 작업은 가능한 정부 발표 이후, 3-4월 이후에 시작하셔도 됩니다.

 

 뉴질랜드 정부에서 입국 허용 발표가 된다면요,

뉴질랜드 입국 허용 정부 발표 이후 - 실제 한국 출국 전까지는 최소 2-3달 정도(학비 완납 + 비자 수속 등)

국내에서 조기유학 준비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올해 학기 중에 국경 봉쇄 예외 조치로 "중국 유학생들의 시험 입국"도 모색되고 있고.

뉴질랜드 대학 등 교육 관련 업체와 단체에서는 "조속한 유학생 입국 허용"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쁜 소식이 빨리 나오면 좋겠습니다. 


<뉴질랜드 현지 타우랑가유학원 - Tauranga Korean Times> 

http://pf.kakao.com/_ctK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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