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보상 할인 카드 도입

최고관리자 0 4,058 2012.09.04 08:41
운전자들이 자동차 기름탱크를 채우는데 최대 $9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기름값 보상할인제도가 베이 오브 플렌티 및 와이카토 지역에  곧 도입될 예정이다.

호주 회사인 Servo Savers의 카드 회원들은 5월2일 기준 리터당 $1.71가 아닌 리터당 $1.40만 계산하면 되는 신규 사업 게획을 발표했다. 

 여러 가맹 소매점에서 일정액을 쓸 경우 리터당 6센트의 기름값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가맹 주유소에서 최초 30리터를 채울 경우 사용하게 되는데  한꺼번에  최대 5장까지 이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어 리터당 30센트 할인이 가능하다. 

따라서 휘발유 30리터 사는데 약 $9이 절약되게 된다.  30리터 채우는데 현재 약 $50불이 들어가는데 이 할인쿠폰을 이용할 경우 $41(리터당 $1.40꼴)만 계산하면 된다.

로토루아 팩앤세이브푸드웨어하우스에는 자체 주유소가 있어 이미 2003년부터 기름값 보상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슈퍼에서 $20을 쓸 경우 리터당 2센트 할인,  $50을 쓸 경우 리터당 4센트 할인,  총 $150 이상을 쓸 경우 리터당 6센트의 기름값 할인을 해주고 있다. 

Servo Savers는 호주에서 약 3000개의 가맹 소매점과 700개의 주유소와 계약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70%의 운전자들이 이 회사의 보상할인제도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호주(리터당 NZ $1.58)보다 비싼 뉴질랜드 기름값을 볼 때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한다.  

Servo Savers는 5월말부터 캠브리지에서 1개 슈퍼마켓, 4개 소매점, 그리고 1개 주유소와 계약, 이 제도를 4주동안 시험 운영할 계획이다. 그 다음 와이카토와 베이오브플렌티에 5개의 영업팀을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타우랑가 도시 규모를 볼 때 최소 4개의 가맹주유소가 필요할 것이며 최소30개 이상의 가맹 소매점(최소 1개의 슈퍼마켓, 하드웨어샵, 자동차 악세서리, 그리고 최소 2개의 약국, 정육점, 미용실, 신문,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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