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항구 앞에 미역이 자란다 등 단신

최고관리자 1 9,061 2012.09.04 09:05

최근 타우랑가 항구 앞에 대규모 미역 단지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nvironment BOP는 특히  지역 내에 이 미역띠가 퍼지는 것을 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규모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식물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기존 해양 생태계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한다.
Japanese Kelp(Seaweed)라고 이 나라에 알려진 미역은 1987년 웰링턴 항구에서 첫 발견된 이후 뉴질랜드 전 지역 해안가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타우랑가 앞바다에서도 잘 번식하고 있는 이 미역띠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전에 하버 입구에서 첫 발견됐으며 최대 길이가 2미터까지 자라  커다란 숲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양식재배도 하고  다이어트 주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는 것도 잘 알지만 해양생태를 걱정하는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분명 불청객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 제거 작업하는지, 혹시 따낸 것 좀 얻을 수 있을지 EBOP에 전화 한번 해 볼까요?  (전화번호:0800-73-83-93)

타우랑가병원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 예산 부족하다!
타우랑가 병원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한창인 가운데 약 28밀리언의 예산 초과로 추가 기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Bay of Plenty 보건국은 건축자재비 인상과 화재 예방 안전기준 강화로 인한 초과 비용 등이 예산초과 이유라고 밝혔다..
병원 운영 위원회장인  Phil Cammish는 이러한 요인들이 “Project Leo”의 원래 예산이었던 110million에서 138million으로 오르긴 했지만 병원 서비스 제공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프로젝트 범위,  입원 병동 침대 축소 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부족 예산 마련은 대부분 정부 추가 보조로 충당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증 관련 법이 바뀐다
Land Transport New Zealand가 면허증 관련 일부 규정을 바꾸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75세 이상의 노령자들은  면허 기간 만료일 6개월 이전에 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오토매틱 기어 차량으로 시험을 봐도 면허증에 ‘automatic only’라는 조항을 넣지 않도록 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Comments

jianbin0911 2017.09.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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