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경 개방 뒤 입국자 자가격리 규정 확정 발표

편집자 0 607 2022.02.16 13:21

뉴질랜드 2월15일) 일일 지역 사회 확진은 744건. 

(오클랜드 535건, 와이카토 69건, 베이 오브 플렌티 8건 등)

*국경 격리 시설에서 16건,  

*전국 병원 입원자 수 : 40건  

 

보건부,  국경 재개방 시 입국자 요구사항 확정 발표

정부는 2월 28일 국경 재개방 시 뉴질랜드에 입국하기 위한 요구 조건을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해외에서 출발 전 검사, 백신 접종과 자가격리 내용이 포함됐다.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2월 28일부터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오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은 비행 전 음성 결과를 받으면 격리 시설(MIQ)에 머물지 않고 7일간 자가격리하면 된다”고 밝혔다. 

 

가족. 친구들과 한 버블(in a bubble with their family or friends)을 만들어 함께 자가격리도 가능하다. 

자기 버블 이외 타인과는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고,  다른 방문자와 만나는 것도 안된다. 

 

입국자와 한 버블에 사는 친구, 가족들은 증상이 없다면 계속 출근하거나, 학교에 갈 수 있다. 

다만 다른 사람들과 접촉은 최대한 줄여야한다. 

 

자가 격리 중에 아주 특별한 경우에 외출할 수 있다.

본인 가족이 위독하거나, 긴급 치료가 요할 때, 법원 출두 경우 외출이 가능하다. 

 

힙킨스 장관은 자가격리 규정은 계속 재조정 되며, 상황에 따라 단축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출발 전

여행자는 출발 전 검사 결과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탑승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결과, 24시간 이내의 (감독된)신속항원검사, LAMP(신속 PCR검사) 등에서 음성이어야 한다.

 

힙킨스 장관은 "최소 백신 접종 요건이 갱신되어 17세 이상 여행자에게도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3월말부터 입국자들은 여행 전에 온라인으로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백신 접종 증거와 출발 전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는 체크인 시 항공사 직원이 육안으로 확인한다. 

 

힙킨스 장관은 "그들은 뉴질랜드에서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밝혀야 하며,  백패커나 호스텔 같은 단체 시설에서는 자가격리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도착

입국자들은 뉴질랜드에 도착하면, 코로나19 추적 앱을 내려받고 신속항원검사 키트 3개를 집으로 가져가야 한다.  도착해서 첫 검사하고 총7일간의 격리 기간 중 5/6일째에 다시 검사하고 결과를 담당자에게 보내야한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자가 격리할 숙소로 곧바로 이동해야 하며 도중에 누구를 방문하거나 상점이나 비즈니스에 들르면 안 된다.  입국자들은 마스크 착용, 세정제를 사용하고 가능한 최대한의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공항에서 여행자를 픽업하는 사람들도 꼭 마스크를 써야 된다. 

 

만약에 같이 입국하지 않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자가 격리할 경우 입국자는

-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 실내외에서 2미터 거리두기.

- 가능한 침대.침실을 공유하지 않고

- 욕실,부엌, 거실 등 공용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 손을 자주 씻고, 공용 공간의 환기도 자주해야 된다.

 

• 식품을 구하기 위해 외출하면 안된다. 반드시 비대면 식품 배달 서비스 이용이나 친구.가족들에게 배달 받아야 한다. 

• 만약 입국자 본인이나 또는 가정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자가격리 해제 일정이 달라진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17세 이상 (aged 17 and up)은 여전히 정부 운영 격리 시설(MIQ)을 거쳐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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