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1000명 넘을 듯, 2월15일부터 phase2단계로 이동

편집자 0 641 2022.02.14 08:49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 전국의 16개 지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어제 발생했고,  매일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지역사회의 일일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1,000명 넘어갈 경우 방역 체계는 phase 2단계로 이동하기 위해 오늘 내각 회의를 가졌다.


아던 총리는 14일 브리핑 발표 중 "뉴질랜드는 2월15일 11:59PM부터 오미크론 대응 phase2 단계로 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2월14일 지역 사회 일일 신규 확진자는 981건

(오클랜드 768건. 와이카토 82건. 베이 오브 플렌티는 23건 등)


어제 2월 13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810건

(오클랜드에서 623건, 해밀턴과 와이카토 81건, 타우랑가와 베이 오프 플렌티에서 11건 등).

 - 오미크론 확진자 주 32명이 전국 병원에 입원중. 

 - 국경 격리시설에서 18건 신규 발생. 

 

2월12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453건

2월11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446건

2월10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306건

 

오미크론 2단계 대응에서는 자가 격리 기간이 단축된다. 

phase 1단계인 현재(확진자는 14일, 밀접 접촉자는 10일) 자가 격리 기준이 2단계부터는 10일(확진자)과 7일(밀접접촉자)로 각각 줄어든다.

 

신속항원검사(Rapid antigen testing (RATs)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양성 확진자 전체 관리보다는 고위험군 확진자들 치료와 관리가 집중된다. 

 

중요 필수 인력, 의료 분야, 식료품 공급과 전기 공급 등 사회 기초 분야 종사자들 경우 코비드 증상이 있거나 , 밀접 접촉자들은 신속항원검사만 받아도 된다. 


밀접 접촉자라고 해도 무증상이거나 RAT검사에서 음성이면 바로 출근해서 현장 근무도 할 수 있다. 

이 단계의 목적은 오미크론 확산세를 늦춰서 전국 유통 공급망이 마비되지 않도록 하는데 맞춰진다. 

 

 뉴질랜드 자가 격리 규정 - 가족 안에 확진자 발생시 온 가족이 함께 자택에서 격리해야 된다. 

한 가정 안에 밀접 접촉자가 생길 경우, 가족내 다른 구성원들은 야외 활동, 출근 등이 가능하다.

 

뉴질랜드 국경 개방 뒤에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 (백신 접종 완료, 출발전 코로나 음성 결과서 소지)은

국내 밀접 접촉자(close contact)의 자가 격리 규정을 따르게 된다. 

 

즉,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이 자기 집에서 자가 격리하고 있다고 해도, 증상이 없는 가족내 다른 구성원들은 외출, 정상 출퇴근 활동이 가능하다. phase 2-3단계에서 자가 격리 기간은 7일. 

 

뉴질랜드 학교 수업: 확진자 또는 밀접 접촉자가 학교, 유치원 등에서 나와도 이들만 자가격리하고.

정상적인 학교 등교 수업은 계속 이어진다. 


뉴질랜드에서는 Year4(만8세 이상)부터는 학교 실내 수업중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만5세-11세 어린이들 45% 가량이 1차 화이자 백신 접종함.

 

* 18세 이상 뉴질랜드 국민들의 부스터 샷(3차) 접종률은 59% (2월13일)

- 타우랑가와 BOP 지역은 58%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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