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등 11월19일 업데이트

편집자 0 954 2021.11.19 12:49

<뉴질랜드 코로나 업데이트 - 11월19일>


* 11월 18일 보건부는 타우랑가에 1명, 마운트 망가누이에 1명의 확진자 발생했다고 발표.

 지난해 코로나 시작 이후 Bay of Plenty 지역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서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 


* 11월 19일 정부 발표:  (전국에서 지난 하루 198건 확진됨)

- 오클랜드에서 152건, 와이카토 30건, 노스랜드 5건,  로토루아/타우포에서 2건, 

 북섬 중앙에서 2건,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1건 보고됨) *웰링턴에서 약한 확진자 1명 발생함.   

*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확진자는 76건 (6명은 중환자실) 


* 18일-19일 베이 오프 플렌티 확진자(어제 첫 2명 + 오늘 5명 = 총7명 중 1명만 빼면 모두 가족 구성원내 감염)   -현재까지 2명은 타우랑가, 나머지 5명은 마운트 망가누이 지역)  


*타하타이 코스트 초등학교- 확진자 나올 가능성이 높아 오늘 19일 하루 학교 수업 중단.

- 모든 교직원과 학생, 가족들이 교내에 설치된 임시 코로나 검사소에서 오늘 하루종일 검사 받는 중. 

*테 푸나 초등학교 - 부모님 중 한 분이 확진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주의 당부함,  

 - 학교 수업은 오늘도 정상 운영 중. 

*타우랑가/마운트 확진자 관련 관심장소(Locations of Interest) 아직 보건부에서 공개되지 않고 있네요.   

-밀접 접촉자(가족.친지 등) 아니라면 확진자 동선(장소&시간)과 겹칠 경우 10일간 자가 격리하며 증상 살피기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 받고, 음성 결과 나올 때까지 집에 머물기.   

*타우랑가 유학원 사무실 / 방과후 학원 출입 시: 백신 접종할 수 없는 어린 학생들(5세-12세)도 많기 때문에 사무실 출입시 꼭 마스크 착용 권함.(유학원 직원들은 2차 접종까지 100% 다 완료함) 

* 아직 접종 자격이 안되는 만5세 -12세는 2022년초부터 화이자 백신 맞을 수 있을 듯. 


*뉴질랜드에서 화이자 백신 3차 부스터샷은 11월29일부터 시작됩니다. 

 만18세 이상부터 접종 가능. 2차 백신을 맞은 뒤 6개월 지나면 접종 가능합니다.   

*당분간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가족.친지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좀 늘어나겠지만요.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으로 대규모 확산은 안될 것입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하루에 약 100명씩) 오클랜드 사람들이 12월15일부터 지역 경계선을 넘어

여행다니기 전에 타우랑가/마운트 지역 백신 접종률이 더 올라가면 좋겠어요 

(타우랑가 지역은 1차 접종률 86%, 2차 완료는 76%에 머물고 있어요)  

(/반면, 오클랜드는 1차 접종률 91.3%-95.4%, 2차 접종률도 11월말이면 모두 90%가 넘어갈 듯)

- 오클랜드 DHB는 오늘 2차 백신접종률 90% 돌파함

(뉴질랜드 전국 평균- 백식 접종 적격 인구의 91%가 1차 백신 맞았고, 82%가 2차까지 완료함) 


*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확진자 발생했고요. 지역 사회 확진자 발생했던 웰링턴, 타라나키 지역은 더 이상 확진자 증가 없이 지나가고 있나봅니다.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주변 레벨2 지역(로토루아, 타우포, 해밀턴, 캠브리지, 테임즈, 파머스톤 노스)등에서 타우랑가로 여행오기도 합니다. 우리 스스로 더 조심하는 수 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12월 1일부터는 뉴질랜드도 Live wiith Corona(신호등체계)로 전환될 것입니다.

타우랑가에서도 사람들 많이 모이는 실내 장소로 외출은 가능한 줄이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마스크는 꼭 단디 챙기고, 타인과 거리두기, 출입시 앱 스캔 등 필수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면 마스크 착용만 잘해도 코비드 감염률은 53% 줄어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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