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등 와이카토 일부 지역, 16일 자정부터 레벨2로 완화

편집자 0 792 2021.11.16 11:31

해밀턴 & 와이카토 일부 지역은 11월 16일 11:50pm부터 레벨2로 경보가 완화된다. 

내일 11월 17일 수요일부터는 오클랜드만 레벨3 지역(2차 완화 단계)로 계속 유지된다.

 

타우랑가 등 전국 지역은 모두 레벨2로 그대로 유지된다. 

레벨2 단계에서는 카페. 식당, 미장원, 학교 등도 모두 정상적으로 오픈하고, 최대 모임 인원은 100명까지다. 

실내 이용시 & 대중 교통 이용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 2미터 거리두기 등이 필요하다. 

레벨2 지역간의 이동과 여행은 자유롭다. 

 

오클랜드의 북쪽 경계선, 남쪽 경계선 확인을 위해서는 보건부 웹사이트 참고 

https://covid19.govt.nz/travel/permitted-travel-at-different-alert-levels/alert-level-boundary-map/

 

 

 아던 총리는 어제 정기 브리핑에서 "오클랜드와 다른 지역간의 경계선 해제 관련, 정부는 11월17일 수요일에 내각회의 갖고 언제부터 경계선이 사라질지 향후 일정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늦어도 12월 중순에는 오클랜드 봉쇄 경계가 모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클랜드 지역 3개 보건당국 관할 지역이 모두 2차 접종률 90% 넘기게 되면 (현재 예상은 11월 29일 전후) 타우랑가 등 전국 다른 레벨2 지역도 오클랜드와 동시에 "백신접종확인서'를 활용하는 새로운 '신호등 방역체계'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15일 발표를 통해 "11월29일부터는 18세 이상들은 3차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2차 백신을 맞은 뒤 6개월 지나면 부스터샷도 신청해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아직 5세-11세 어린이들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하지 않았지만 

내년 2022년 1월부터 이 연령대도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보건부는 3차 부스터샷, 5-12세용 화이자 백신을 대비해 충분한 양의 백신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받기> 

My Covid Record 웹사이트에서 My Health Account부터 만들어야 된다. 

아직 백신 패스 다운로드, 저장, 인쇄 등이 안되지만  빠르면 다음주부터는 다운로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 접종할 때 이용했던  "작은 종이 예약표(접종 날짜 기록용)' 은 공식적인 백신접종증명서로

사용하지 못한다.

  

이외에도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이메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백신접종증명서는 이용 가능합니다.  

 

https://mycovidrecord.health.nz/ 



(사진 설명: 뉴질랜드의 새로운 신호등 방역체계 ) 

출처: On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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