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21일 자정부터 레벨3로 완화, 다른 지역은 레벨2 유지

편집자 0 34 09.20 14:18

자신다 아던 총리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클랜드의 경보 4단계를 9월 21일(화) 자정부터 경보 3단계로 하향 이동한다고 발표했다.

타우랑가 등 오클랜드 이외 다른 지역은 경보 2단계를 2주간 연장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현행 실내 모임 인원 50명 제한을 수요일부터는 최대 100명까지로 확대된다.

오클랜드의 경보 3단계는 2주간 유지되며 10월 4일 월요일에 재조정된다.

코비드 레벨3 단계에서는 모든 비지니스는 문을 열고 영업할 수 있지만 대면 영업은 할 수 없다, 비접촉 주문과 배달, 픽업, 드라이브 스루 등만 가능하며 다른 지역으로 이동은 불가능하다.

아던 총리는 경보 3단계는 ‘주의’를 의미하며 최소한의 버블 안에서 지내야하며 친구나 이웃을 아직 방문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아던 총리는 어제 와이카토 북부 망가탕이(Mangatangi)에서 가족내 3명 확진자 관련해 이 지역에 '섹션 70- 맞춤형 레벨4'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가족내 접촉자, 교정 직원 등 300여건의 코비드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더 이상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예방차원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주민들은 모두 집에 머물러야 된다고 당부했다.

아던 총리는 지난 33일간의 레벨4 락다운를 통해 오클랜드 지역의 델타 바이러스 확산은 차단됐다고 말했다. 최근 14일간 발생한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들은 대부분 가족내 전염 사례로 감염 경로가 파악이 되고 있고, 지역별 하수 검사 결과까지 고려할 때 발견되지 않은 대규모 지역 사회 전염 사례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클랜드 등 전국의 코로나 백신 1차 이상 접종률은 20일 기준 74%를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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