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트럭 기사가 해밀턴, 캠브리지와 타우랑가 방문 뒤 가족내 접촉자 감염으로 코비드19 확진 판정을 16일에 받았다.
이 트럭 기사는 팩앤세이브, 뉴월드 슈퍼마켓에 식품을 배달하는 필수 업종 근로자로, 오클랜드 경계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타우랑가의 마운트 베이커리와 BP 주유소 등 두 곳이 확진자 추적 관심 장소(locations of Interest)로 보건부 웹사이트에 금요일 오전에 새로 등록됐다.
BP Tauriko, 1 Taurikura Drive, Tauriko, Tauranga: September 11, 7.45am-9.15am
Uppercrust Bakery Mt Maunganui, 504 Maunganui Rd, Mt Maunganui: September 11, 10.10am-12.05pm
Uppercrust Bakery Mt Maunganui, 504 Maunganui Rd, Mount Maunganui: September 14, 9.55am-11.50am
17일 오전 타우리코의 BP 주유소는 다시 영업하고 있고, 마운트 망가누이의 어퍼크러스트 베이커리는 문을 닫고, 9월30일에 다시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 관심 장소를 방문하면서 동선 추적 코비드 앱을 스캔한 사람들은 보건부로 부터 연락을 받게 된다.
하지만 레벨2 단계에서 실내 업소 방문시 마스크 착용 등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바리어스 확산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타우랑가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