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락다운 중 자동차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운동 가능

편집자 0 778 2021.08.23 11:26

23일 월요일 신규 지역 감염자는 35명인 것으로 발표됐다.  

오클랜드에서 33건, 웰링턴에서 2건이 추가되었고 모두 확진자 격리 시설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23일 현재 뉴질랜드 전국의 지역 감염 확진자는 총 107명(오클랜드에 99명 + 웰링턴에 8명)으로 증가했다.  


University of Canterbury's Dr Michael Plank 박사는 델타 변이의 잠복 기간을 고려할 때

전국 락다운의 효과가 이번주 후반(목-금요일)부터 나타나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증가는 이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23일 오후 내각 회의를 가진 뒤 24일 화요일까지 발령된 락다운(레벨4) 기간 연장 또는

지역별 경보 단계 조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23일 현재 뉴질랜드의  280 곳이 확진자 방문 관심 장소(locations of interest)로 등록되어 있다.  대부분이 오클랜드 지역이며, 웰링턴에 11개 장소, 이외 북섬 일부 작은 동네에도 있다.

현재까지 13,230명이 밀접 접촉자로 드러났고,  이중 약 반절인  6773명은 보건부에서 연락받고 자가격리,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고 이외  6,457 명도의 밀접 접촉자도 보건부에서 연락을 받게 된다.


보건부는 이런 확진자 방문장소에, 같은 시간에 머물렀던 사람들은 자가격리와 코로나 3회 검사가 의무다. 

또한 확진자 방문장소에 갔었던 사람과 같은 집에 사는 나머지 다른 가족내 구성원도 함께 자가격리해야 된다.

이후 방문 뒤 5일째에 받게 되는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을 때까지  자가 격리를 준수해야 된다. 

 

한편,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주에서는 818명의 신규 확진자로 드러났다. 

NSW 주정부 총리는 "백신률 높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된다. 만약 백신 접종률이 70% 에 도달하면  코비드19 바이러스도  독감처럼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락다운 (레벨4) 기간 중 자동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운동하러 나갈 수 있다.


코비드 대응부 크리스 비숍 대변인은  Covid-19 Public Health Response Act 2020 에는

국민들은 레벨4 상황에서도 슈퍼마켓. 병원, 약국등 필수 업종 방문 이외에도 '자동차를 타고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 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can drive to get to a suitable exercise spot  

 

크리스 힙킨스 장관도 어제 정기 브리핑 중 "만약에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집 근처 동네 안에서 운동할 곳이 없다면 가까운 다른 지역으로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허용된다"고 확인했다. 


그는 "하지만 몇 킬로미터 떨어진 아주 먼 해변이나, 장거리 운전을 해서는 안된다.  가령 가파른 언덕에서 운동하기 힘든 경우 평지까지 내려와도 되고. 또한 평지에 살지만 타인과 안전한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사람들은 다른 지역을 찾아가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시간 이동은 허용되지 않는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운동할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크리스 장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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