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베이 오브 플렌티는 겨울방학 중 여행객들 활기 넘쳐

편집자 0 730 2021.07.12 13:23

7월 겨울방학을 맞아 타우랑가,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여행 중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베이 오브 플렌티 관관청의 오스카 네이던 대표는 지난 2020년 7월 겨울 방학 기간 중에는 하루당 24,000명이 타우랑가에서 방학을 보낸 것으로 집계됐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 7월과 비교해도 3,000명이 더 방문했었다고 말했다.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되었던 지난 2020년 7월 방학 기간 중 타우랑가를 찾았던 여행객들은 2019년보다 23% 더 많은 소비 지출을 했고, 에어 뉴질랜드 국내선 운행도 가장 바쁜 달이었다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타우랑가 항공편 예약은 52% 증가했고, 방학 기간 중 총 554편이 운행되는 전국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라고 덧붙였다.

 

타우랑가를 찾는 국내 방문객 중 60%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쉬려는 목적이지만 숙소, 접객업과 소매점 등 지역내 관광업계는 여행객들의 증가와 소비 지출로 인해 코비드-19로 인한 고충이 이 기간 중에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오프 플렌티 관광청은 최근 "Flavours of Plenty"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지역내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있고, 겨울 방학을 이용해 새로 생긴 음식점이나 창조적인 요리를 맛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전통적으로 와이히 비치에서부터 오호페, 화카타네까지 포함하는 베이 오브 플렌티 해안과 타우랑가는 자연, 마오리 전통문화, 해양 레저 등을 즐기면서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내국인 선호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보다 이번 겨울방학 중 타우랑가 운항을 증편했다.

 

타우랑가 관광청은 "우리 지역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즐길거리가 많다. 해안가 산책로와 멋진 해변, 조개껍질을 모으거나 아름다운 자연이 있다. 휴대폰,컴퓨터를 떠나 어린이들과 다양한 야외 놀이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 많은 겨울방학 액티비티는 https://www.bayofplentyn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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