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전국민 백신 접종 완료 전에 국경 개방

편집자 0 981 2021.05.11 11:54

뉴질랜드 국경 개방 관련,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는 5월9일 뉴질랜드 예산 책정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뉴질랜드는 전 국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기 이전에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슨 부총리는 "사람들의 이동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국가에는 국경을 개방할 것이며, 특히 코로나19 환자가 많지 않은 남태평양 국가에 대한 국경 개방을 계속해서 모색할 것이다. 대신 뉴질랜드가 이들 나라에 코로나19 환자를 퍼뜨리지 않도록 신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한 순간에 국경이 개방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릴 것이며, 2022년초에 국경 개방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백신 여권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계절성 필수 이민 노동자 2400명 입국 허용

일손 부족이 심각한 과수산업을 돕기 위해 2400명의 계절성 이민 근로자에게 입국이 허용된다고 자신다 아던 총리가 발표했다.


호주와 트래블 버블 (무검역, 격리 없는 자유 여행)시행 이후 정부 관리 검역 격리 시설에 수천개의 빈 자리가 생기기 때문에 앞으로 10개월간 새로 입국하는 숙련 필수직 이민 노동자들이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00명의 필수 숙련 이민자들이 6월부터 매달 입국허용되며, 2022년 3월까지 총 2400명이 입국 허용된다.

◆240명의 건축 전문가들이 6월-10월 사이에 입국 허용된다

◆400명의 대학교 재학 유학생들이 6월 이후 입국한다. 이는 올해 1000명의 유학생 입국 허용 뒤에 두번째 그룹에 속한다.

◆7월부터 매 6주 단위로 100명의 인도주의적 피난민(refugee)이 입국 허용된다.

 

<타우랑가 타임스>


, ,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 부모님 동반 조기 유학 준비 방법 편집자 03.19 190
1355 뉴질랜드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8월23-26일, 서울,부산) 편집자 03.13 206
1354 타우랑가 멀티컬추럴 축제 & 전세계 유학생 환영회 (3월23일) 편집자 02.29 196
1353 [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에서 학생 혼자 가디언 관리형 유학 비용은? 편집자 02.15 285
1352 2023년 9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이민 박람회, 23개 현지 학교 참가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30 1459
1351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이민 박람회,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05 1252
1350 오클랜드 분관,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7월1일 토요일) 편집자 2023.05.30 1185
1349 타우랑가 시청, 한국인 공동체 포함한 시 발전 위한 설문조사 편집자 2023.05.02 1109
1348 2023년 9월 한국 방문,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는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5.01 1284
1347 타우랑가 다문화 축제, 3월18일 히스토릭 빌리지 편집자 2023.03.09 1470
134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이번 주말 9월23-25일에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편집자 2022.09.21 1549
1345 뉴질랜드, 8월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돼 여행객, 유학생들 모두 입국 허용 편집자 2022.08.03 1300
1344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2022년 9월 23일-25일) 열려요 편집자 2022.06.22 1741
1343 뉴질랜드 국내용 새 백신패스 받는 방법 편집자 2022.05.25 1094
1342 뉴질랜드 국민당 멜리사 리 의원, 타우랑가 교민 간담회 개최 편집자 2022.05.16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