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i-Site 앞 제 자리로 돌아온 마운트 서퍼 조각상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의 아이콘 Mountie the Surfer 조각상이 다시 제자리에 돌아왔다.

2005년 마운트 메인스트리트에서 의뢰했던 Mountie 조각상은 2018년 Te Papa o Ngā Manu Porotakataka (마운트 메인스트리트의 분수공원) 개발이 시작된 이래 시의회에 보관되어 왔다. 

Te Papa o Ngā Manu Porotakataka의 개발이 완료되었고, 근처에 i-Site(관광안내소)가 설치됨에 따라 Mountie를 제 자리로 돌려놓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Mountie는 원래 세워졌던 자리로 돌아오게 되었다. 

BOP의 관광 개발국 Kristin Dunne은 이 조각상은 마운트DNA의 진정한 표상이라며 돌아온 Mountie를 환영했다. 

"서핑 역사와 해변 문화는 마운트의 중심입니다. 마운트 주민들과 방문객들 모두 Mountie와 재미있는 추억을 남겨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전세계에 공유해주세요." 

Dunne은 사진 공유시 해시태그 #bayofplentynz 를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Te Papa o Ngā Manu Porotakataka에 설치된 iSite는 12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만 운영되는 임시관광안내소로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BOP 관광개발국은 iSite 주변에 빈백, 비치파라솔, 탁구대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마운트 i-Site에서도 여름 휴가기간 제공되는 각종 액티비티, 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으며 숙박 예약 또한 가능하다. 

Te Papa o Ngā Manu Porotakataka는 123-141 Maunganui Rd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