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요트 레이스 – 타우랑가에 깊은 수심 정박지 필요

최고관리자 0 3,710 2012.09.04 09:02
세계일주 요트 레이스 조직위가  타우랑가의 깊은 수심 정박지 건설 계획에 추진력을 더해주고 있다.  바로 설퍼 포인트(Sulphur Point)가 내년에 첫 출범하는 세계일주 요트레이스인 Global Ocean Challenge race에 참가하는  50개의 큰 요트를 정박 시키기에 제일 좋은 장소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레이스 조직위는 타우랑가를 레이스 도중 주요 경유지로 확정 짓고 있으며  타우랑가에 수심이 깊은 정박시설이 없어 그 동안 요트 애호가들에게 매력적이지 못했던 점을 상기할 때 이번 레이스를 기회로  이런 부족 시설을 건설하게 될 좋은 촉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타우랑가 보트빌더인 Southern Ocean Marine사도 타우랑가항은 큰 레이스용 요트를 정박 시키기엔 수심이 얕다고 지적했다. 

이 대회의 뉴질랜드 코디네이터인 Mandy Scott-Mackie씨는 설퍼 포인트가  제일 적격이며
600톤 규모의 조선대가 있는 Den Place와 Cross Rd 중간쯤에 정박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Benchmark 앞의 깊은 수심으로 인해 추천되는 이 요트 정박지는  짧게는 이 레이스에 참가하는 50개의 슈퍼 요트 정박에 쓰일 것이며  장기적으로 영구적인 해상 시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2개국의 75명의 항해사들이 대회 참가 의사를 밝힌 Global Ocean Challenge Race는 내년 9월에 시작돼 3달 뒤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경유 뒤  타우랑가에 도착될 예정이다.  한달간의 휴식과 정비 뒤 레이스가 다시 시작돼 2009년 1월까지 남태평양 항해를 마치도록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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