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박사와 석사 학위 유학생들부터 입국 허용한다

편집자 0 880 2020.10.14 06:13

뉴질랜드, 일부 대학원생들에게 국경 개방, 입국 허용한다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교육부 장관은 어제 브리핑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위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이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 한정되며 뉴질랜드 입국시 시설격리비용을 자기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총 250명의 학생들의 입국을 허가할 예정입니다. 대학원생들의 지속적인 연구를 NZ정부는 지원할 것입니다."

"올해 11월에 입국이 확정된 일부의 대학원생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내년 초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국 전에 학생들은 격리 시설 예약을 반드시 마쳐야 합니다."

뉴질랜드에 들어올 수 있는 대학원생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박사 과정일 것
2) Practical components(ex:의학,수의학,공학 등)를 연구계획에 포함할 것
3) 해외에서 연구 작업 진행 및 완료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울 것

교육부는 위의 3조건을 충족하는 유학생에게 입국 우선권이 부여되며, 250명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그 다음 순위는 석사과정 학생에게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힙킨스 교육장관은 일반 학교 및 사립 교육기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 해 유감을 표하며 뉴질랜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국경제한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이해를 구했다. 

Universities NZ와 Education NZ는 해외유학생 일부한정 입국 소식에 환영하며, 추후 전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경개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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