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컬리지에서 열린 뉴질랜드 학생들의 체스 대회 열기

편집자 0 786 2020.09.28 18:30

로나 바이러스도 뉴질랜드 인터 스쿨 체스 chess 챔피언십의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지난 주말 동안 마운트 마웅가누이 컬리지에는 체스 챔피언십에 도전하기 위해 전국에서 약 200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대회 참가자 중에는 더니든에서 온 학생도 있었다.

이번 대회의 진행을 위해 뉴질랜드 체스 연맹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의 공간을 나누어 치르고,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게임을 치렀다.

전 뉴질랜드 체스챔피언이자 주최자인 타우랑가의 밥 스미스는 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지난 월요일까지도 이 행사를 진행해도 되는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뉴질랜드 체스 연맹에서도 논의를 계속했죠."

오클랜드에서 참가한 Grammar school의 Daniel Gong은 대회가 진행된 것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어려워 보였는데, 여러 학교들과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편,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는 Lynmore 초등학교와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가 초등부 대회에, 로토루아의 John Paul 컬리지가 중등부에, 그리고 Whakatane 하이스 쿨과 베들레헴 컬리지가 고등부 시합에 출전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우리 지역 학교 중 최고 성적은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가 거둔 초등부 10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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