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시티, 미래의 3D 프린팅 버스 정류장 모습

편집자 0 847 2020.09.18 14:15

미래의 타우랑가 시티 버스 정류장은 어떤 모습일까. 


타우랑가 디자인 엔진 아키텍트의 Mark Waassung 씨는 최근 남아프리카에 본사를 둔 Adriaan Retief of Black Lion과 협력한 3D프린팅 버스 정류소를 제안했다.  


이 미래 지향적이고 복합적인 디자인의 버스 정류장은 모듈 식으로 재배치 가능하며 사용자들의 쉬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커뮤니티 공지사항과 예술작품 전시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해 친환경적이다. 또한 GPS를 통한 버스 위치 업데이트 모니터, 핸드폰 충전기 및 보안카메라를 설치해 사용자의 안전 및 편의성을 고려했다.


"대부분의 버스 정류장은 회색, 검은색 혹은 어두운 녹색이잖아요. 암울하고 우울하죠. 우리는 일부러 더 밝고 매력적인 컬러를 활용했습니다."


" 3D 프린팅 기술은 조만간 대중화 될 미래 기술입니다. 게다가 환경친화적이고 빨라요. 건축 비용도 50~7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Wassung은 카메론 Rd에 프로토 타입 정류장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의회와 논의 중이며 안전 및 기능 인증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의회에서 예산이 배정되면 약 4천 5백만 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지역 의원이자 대중 교통위원회 의장 Andrew von Dadelszen은 정류장 교체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타우랑가 시의원 Heidi Hughes는 프로토 타입 설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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