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제일당, 타우랑가 선거 캠페인 중 지역 공약 밝혀

편집자 0 792 2020.09.18 14:12

뉴질랜드 제일당(NZ First)의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당수가 지난 목요일 2020 총선 캠페인을 위해 타우랑가를 방문했다.   


타우랑가 레드스퀘어에서 진행된 선거 유세에서 윈스턴 피터스는 뉴질랜드 제일당의 지역공약으로 타우랑가 해양연구센터 건립을 내세웠다.

 

"타우랑가의 해양자원 활용을 위해 우선되어야 할 것은 인재육성입니다. 뉴질랜드 제일당은 타우랑가에 세계적 수준의 해양생물학 대학과정을 마련하는 데 2,5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확보하고 유치하기 위해서 훨씬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합니다. 해양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며 우리의 가장 흥미로운 미래 산업 중 하나입니다"


또한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어제 Te Puke를 방문해 군용 항공기로 폴리네시안 지역의 노동자들을 데려와 뉴질랜드 과수원에서 계절근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1984년부터 2005년까지 Tauranga의 지역의원이었으며, 1993년에 뉴질랜드 제일당을 창당했다. 2005년에 국민당 밥 클락슨에게 패했으며, 2008년 총선에서는 국민당 사이먼 브리지스에게 패했다. 


타우랑가 지역구에서는 2008년 총선 이후 국민당의 사이먼 브리지스가 계속 지역 의원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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