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에도 타우랑가 주택 가격은 상승 중

편집자 0 878 2020.09.12 20:35

Covid-19 봉쇄 이후 타우랑가와 로토루아의 평균 주택 가격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상승했다. 

일부 베이 오브 플렌티(BOP) 부동산 중개인은 이러한 부동산 상승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질랜드 부동산 연구소 (Real Estate Institute of New Zealand)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타우랑가의 평균 주택 가격은 745,000달러에 이르렀고 로토루아의 주택 가격은 510,000달러를 넘어 섰다. 


8월 한달간 타우랑가에서는 274건, 로토루아에서는 101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에서 제일 인기있는 지역임을 재확인했다.


REINZ 임원 Neville Falconer는 BOP 전체의 주택 가격 중앙값이 전년 대비 11% 상승한 665,000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주택 판매 건수는 7.3% 증가한 513 건으로 8월 한달 판매량으로 보면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숫자라고 말했다.


Tauranga Harcourts의 Simon Martin 전무는 매수 수요가 강하고 시장에 나오는 부동산 매물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부동산에 몰리는 경향이 감지되고 있다고 답했다.


Tremains Bay of Plenty와 Waikato의 총지배인 Anton Jones는 기록적인 평균 주택 가격이 국가 봉쇄 후의 억눌린 여행 수요와 저금리에 의해 촉진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매수자들은 해외 여행이나 관광을 보류하는 대신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저금리도 한 몫 합니다. 부동산을 찾는 첫 주택 구매자가 늘어난다는 점이 의미 있습니다."


Tremains Rotorua의 영업이사 Megan Davies는 불확실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장참여자들은 기다리지 않고 지금 부동산에 투자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며 한마디를 남겼다.

"They are taking the plunge. (그냥 뛰어들고 있다.)"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1 뉴질랜드, 박사와 석사 학위 유학생들부터 입국 허용한다 편집자 2020.10.14 883
1220 마운트산 임시 폐쇄 및 베이파크아레나 앞 신호등 설치 편집자 2020.10.14 707
1219 뉴질랜드, 2주째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자 없어, 해외 유입만 41건 편집자 2020.10.09 890
1218 뉴질랜드, 해외여행 허가 위해 safe travel zone 검토중 편집자 2020.10.08 904
1217 오클랜드도 목요일부터 코로나 경보 1단계로 전환 편집자 2020.10.05 860
1216 타우랑가 걸스 컬리지 장윤정 학생, 뉴질랜드 미래 환경 프로그램 참가 편집자 2020.10.02 1038
1215 타우랑가 Women's EXPO 다음주말 개최 편집자 2020.10.02 746
1214 타우랑가유학원과 학교간 협력, 온라인 홍보로 유학생 유치 노력 현지 신문 보도 편집자 2020.09.29 868
1213 마운트 컬리지에서 열린 뉴질랜드 학생들의 체스 대회 열기 편집자 2020.09.28 785
1212 타우랑가에 아이스링크 개장, 10월18일까지 운영 편집자 2020.09.28 825
1211 로토루아 키위 부화장부터 개장, 레인보우 스프링스는 아직 미정 편집자 2020.09.25 917
1210 타우랑가 테크닉스 음악 학원, 새 건물 찾는 중 편집자 2020.09.21 796
1209 아퀴나스 컬리지, 전국 고교 화학 경시대회 우승 편집자 2020.09.21 863
1208 타우랑가 시티, 미래의 3D 프린팅 버스 정류장 모습 편집자 2020.09.18 858
1207 뉴질랜드 제일당, 타우랑가 선거 캠페인 중 지역 공약 밝혀 편집자 2020.09.18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