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확진자는 10명, 의심자 2명 (3월29일까지)

편집자 0 781 2020.03.30 06:57


 

3월 29일 현재 북섬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은 10건의 코로나19 확진사례 및 2건의 감염 추정 사례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이  해외 여행과 관련되어 있으며 미국, 호주 및 유럽 일부 지역에서 유입된 사례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2건은 해외 여행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경보 4단계로 락다운이 실시된 이후 화카타네와 타우랑가의 병원은 평소보다 훨씬 조용하다고 Bronwyn Anstis 베이오브플렌티 보건국 비상대응부장은 말했다.


타우랑가의 병원은 지난 수요일 4단계 경보 발령 이후 약 50%의 병실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병원으로 바로 찾아오지 않고 헬쓰라인이나 GP와 전화상담을 우선하고 있으며, 락다운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규칙을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Bronwyn Anstis부장은 밝혔다.  타우랑가 종합병원 응급실 방문 건수도 하루 평균 150건에서 78건으로 크게 줄었다.


한편, 베이 오브 플렌티 보건국은 락다운기간 동안 타우랑가종합병원(Tauranga Hospital)에는 No-visitors policy (방문객 금지)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단 말기환자의 간병인, 어린이 환자의 부모, 산모의 보호자는 예외로 한다. 


보건국의 Bronwyn Anstis 국장은 '심각한 부상이나 사고 발생시 응급실에 오는 것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라며 우리는 지역사회와 의료진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베이 오브 플렌티 확진자 10명 중(3월28일까지) =  로토루이 레이크스 DHB 관할지역에 8명이 있고요. 그 이외 지역에 2명이 있습니다.  타우랑가에는 확진자 1명 (30대. 남. 미국 여행 뒤) 발생 뒤에는 언론 기사에서 추가 확진자 여부는 현재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뉴질랜드보건국 확진사례 세부내용 확인 클릭 ->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cases#confi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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