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 제세동기 설치, 응급조치 직원 교육까지

편집자 0 783 2019.12.12 04:07
뉴질랜드 전국 181개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 생명을 구하는 제세동기가 설치된다. 

카운트다운은 이미 일부 슈퍼마켓, 유통 센터 및 지원 사무소에 제세동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손님이나 직원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음성 안내가 지원되는 제세동기 140대를 설치하려 하고 있다.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는 각 교대 시간마다 위급 상황 지원에 훈련된 직원도 배치된다. 

카운트다운 건강 및 안전 부서 책임자인 Kiri Hannifin씨는 카운트다운은  지역 사회의 일부이고, AED로 조기 처치 할 경우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매주 슈퍼마켓에 3 백만명 이상의 고객이 있으며 실제 의료 사고가 매장 내에서 또는 매장 근처에서 일어날 수 있기에 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사용하기 쉽게 설계된 최신 오디오 AED 기계 구입에 투자하여 직원이나 손님등 누구에게나 응급 상황 시 사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적십자는 모든 매장에 제세동기를 설치하는  카운트다운의 노력을 지지하며 새로운 기기 사용 방법에 대해 카운트다운 팀 및  응급 처치자를 교육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뉴질랜드 적십자사 내셔널 프로덕트 매니저인 Marcus Bird씨는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약 1,600 건의 심장 마비로 매년 1,300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적십자는 쇼핑몰, 학교 또는 슈퍼마켓과 같이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커뮤니티 공간에 제세동기 설치를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응급 처치에 훈련된 팀이나 구성원을 보유하는 것은 특히 외진 지역에서는 누군가를 살리는데  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으며 심폐 소생술을 받지 않거나 제세동기로 심장 박동을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1 분마다 심장 마비로 생존 할 확률이 10 % 씩 감소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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