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주차 앱(App) 출시, 개인 주택 앞도 주차 가능해져

편집자 0 755 2019.12.03 14:23

아주 적은 노력으로 하루에 5 달러를 쉽게 번다면 어떨까?


타우랑가에서 처음으로 공식 출시된 앱 덕분에 타우랑가 주민들에게 이것이 현실이 될 수 있게 되었고, 새 주차 앱으로 타우랑가에서 더이상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이는 일은 하지 않게  되었다.  


타우랑가의 주차 앱 Parkable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출시 되었고, 이미 마운트 망가누이 쇼핑 센터가 이 앱의 도움을 받고 있다.


Parkable 주차장은 시간당 1 달러 또는 하루 종일 5 달러며 처음 30 분은 무료다. 

결제는 Uber 앱 등의 핸드폰 혹은 신용카드로 이루어 진다.  

사용자는 주차공간을 미리 예약 할 수도 있다.


2015 년 오클랜드에서 출시된 이후 이 앱은 이제 웰링턴, 크라이스트 처치 및 더니든에 출시 되었다.


Parkable의 공동 창립자인 Warwick Beauchamp 씨는 이 앱은 클럽, 교회, 슈퍼마켓 및 빈 건물 주차장과 같이 활용도가 낮아 하루 동안 비워 둘 수 도 있는 주차 공간을 활용하도록 설계 되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주택 진입로 차도를 앱의 주차 공간으로 게시할 수도 있다.


그는 사람들이 주차 공간이 어디 있는지 미리 알고 바로 가서 주차할 수 있기에 주차 공간을 찾으려 돌아다닐 필요가 없게 되고 이로 인해 시간과 탄소 배출을 줄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 앱을 사용하여 누군가의 집 차도에 주차하게 될 때 자동차 안전과 보안에 관해서 말한다면 그 부분은 공공 공원이나 거리에 차를 주차했을 때도 이미 그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집주인이 집에 있어 차도가 비여 있고 운전자가 주차 공간을 사용하게 되면 양 쪽에게 윈윈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한 카풀 앱도 준비하고있다.


마운트 망가누이 지역 거주자인 Amelia Curry와 Sherie Curry씨는 이 앱이 좋은 아이디어라  칭찬했다.


Amelia는 그녀와 할머니가 이미 마운트 센트럴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 앱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사용하기가  아주 쉽고 간단하여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Sherie는 이 앱이 방문객들에게 희소식 일 수 있으며 Parkable 앱을 사용하여 집의 차도가 비여 있다면 기꺼이 렌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운트에 주차를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스템은 매우 유용할 것이라 전했다.


223 Maunganui Rd에서 Mount Central 쇼핑 센터를 관리하고 있는Ahi Kā Assets Limited의 자산 관리자인 Emily Gudsell씨는 가장 큰 문제는 보안과 자동차의 안전에 대한 우려라고 말했다.


Mount Central의 주차장은 9 월부터 Parkable 사용자에게만 제공되고 있으며 Gudsell씨는 접근성 있고 금액도 저렴한 이 주차 앱 시스템이 향후 미래의 방식이라고 믿었다.

 낮 동안 주차장 모니터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주차장과 앱의 작동 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금액 지불없이 주차 공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한 자동차는 견인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가혹한 위협, 강제적인 벌금이나 견인 보다는 정직과 도움의 문화를 장려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회사가 이 공간을 사용하여 커뮤니티 또는 기금 모금 행사를 무료로 주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운트 망가누이에 있는 Pita Pit의 매니저인 Vince Nelson씨는 고객들이 Parkable의 실제 주차 비용에 반했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휴가 기간 동안 마운트 망가누이 지역에 주차 수요가 매우  높으며 Parkable 앱이 이 수요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우랑가 시청의 네트워크 안전 및 지속 가능성 관리자인 Martin Parkes씨는 시청도 이 앱이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여긴다고 전했다.


그는 시청이 있는  Spring St 주차 건물에 시험 운영을  완료 했으며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위한 결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타우랑가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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