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Spelling bee(영어 철자 맞추기)대회에서 수상한 메간

편집자 0 892 2019.11.09 03:51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오투모에타이 컬리지 10학년인 Megan Lake가  뉴질랜드 Spelling Bee (단어 철자 맞추기) 대회에서 3 위를 차지했다.  책벌레인 그녀는 많은 책 읽기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메건은 다른 지역에서 온 다른 9 학년과 10 학년 학생들 총 17명과의 경연에서  3위를 하여 매우 놀랐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나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이길 것이라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녀의 엄마Cathy 역시 결과에 놀랐고 딸의 우승에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직도 놀랍고 메건이 들었거나 추측 할 수 있는 단어를 운 좋게 만났다며 캐시는 메건의 성공을 독서로 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건은 책을 많이 읽는다. 아이들 중 한 명이 맞춰야 했던 단어 중 하나는 그날 아침에 메건이 읽었던 책에 있었다고 한다.

캐시는 경쟁자들이 풀었던 단어 중 일부는 관중으로 있던  많은 성인들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단어들이였다고 말했다.

메간이 맞쳐야 했던  단어 중 일부는 maharaja, supine, bulwark라는 단어였으며, 그녀는 마지막 ‘irascibility(불가항력)'이라는 단어에서  실패했다.

메간은  단어 리스트와 책들을 몇 차례에 걸쳐 꼼꼼히 살펴보며 이 대회를 준비하였다.

메간은 상금으로 받은  500 달러를 저축 했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그녀가 학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영어가 아니라 디자인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그녀는 또한 만다린어와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으며 소설에 몰두하지 않을 때는 배드민턴을 즐긴다 한다.

9, 10 학년 Spelling Bee 프로그램은  2005 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경연 대회는 100개의 단어  철자법 테스트로부터 시작된다.

상위 250 명의 학생들이 준결승에 진출한 후 18 명이 전국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주최자Janet Lucas씨는 이 경연대회는 영어 사전과의 경쟁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언어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철자, 이해 및 의사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생들을 장려하는데 있다.

Spelling Bee 단어 철자법은 학생들이 평생 동안 자신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를 배울 수 있는 지적 몰두와 흥미 로운 학습 여정이 있는 스포츠와 같다.

9-10 학년 학생들을 위한 전국 Spelling Bee 외에도 1학년부터 8 학년까지를 위한 Classroom Spelling Bee도 있다.

뉴질랜드 Spelling Bee 프로그램은 Wright Family 재단이 유일한 후원자로 선임된 2014년 이후부터 계속 성장하여 초등학교 및 중학교로 확대되었다.

매년 약 800 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Classroom Spelling Bee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있다.

 

, , ,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1 한국, 무사증 입국 외국인 대상 ETA 시범 시행중 편집자 2021.05.31 717
1280 뉴질랜드, 코비드 백신 맞은 여행객에게 국경 개방 가능 언급 편집자 2021.05.14 871
1279 뉴질랜드, 전국민 백신 접종 완료 전에 국경 개방 편집자 2021.05.11 981
1278 대한항공, 7월부터 뉴질랜드 노선 운행 주1회로 증편 편집자 2021.05.06 815
1277 뉴질랜드 스키 시즌 6월부터 시작, 호주 여행객 맞이 준비 편집자 2021.05.05 1093
1276 뉴질랜드와 쿡 아일랜드, 5월 17일부터 비격리 자유여행 재개한다 편집자 2021.05.03 899
1275 뉴질랜드, 로나 고위험 4개 국가 출발 경우 시민권자와 직계 가족만 입국 허용 편집자 2021.04.23 717
1274 호주 체류 유학생들, 4월19일부터 뉴질랜드 학생비자 신청 가능 편집자 2021.04.13 895
1273 마우아오 베이스 트랙, 4월중 3일간 문 닫아 편집자 2021.04.07 722
1272 뉴질랜드 일광시간절약(Daylight Saving), 4월4일부터 해제 편집자 2021.03.29 827
1271 타우랑가 멀티컬추럴 페스티벌- 3월20일 히스토릭빌리지 편집자 2021.03.15 835
1270 뉴질랜드 달러, 경제회복 기대감 등으로 강세 편집자 2021.02.25 816
1269 타우랑가 파파모아에 개구리 자주 목격돼 편집자 2021.02.23 885
1268 뉴질랜드와 호주 크리켓 국가대표 경기, 타우랑가 Bay Oval에서 3월7일 편집자 2021.02.22 894
1267 타우랑가 부동산 공급 부족 심각, 렌트비도 상승 편집자 2021.02.22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