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수제 맥주 투어 회사 급성장, 관광대상 수상

편집자 0 780 2019.10.30 08:50
북섬 타우랑가에 본사를 둔 맥주 투어 여행사인 BrewBus가 뉴질랜드 맥주 어워드에서 '2019 맥주 관광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맥주 투어 산업 발전을 위해 제정된 이후 뉴질랜드 첫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맥주 관광상은 뉴질랜드에서 최근 급증하는 크래프트 맥주 및 맥주 관광 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Brewers Guild of New Zealand가 수여한다.

BrewBus의 공동 창업자인 Katy Martley씨는 “Aotearoa(뉴질랜드)의 맥주 관광 산업을 개척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성공이 단순히 크래프트 맥주 애호가와 맛있는 맥주 양조사로 인한 것이기 보다는 이 투어를 참여한 여행자들 모두가 좋은 시간을 보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 년 11월에 BrewBus 사업을 시작하면서 공동 창업자인 Katy와 Lavina Good씨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관광 분야를 관심있게 눈여겨 보았다.

전직 변호사였던 Katy씨와 언론인 출신Lavina씨는 맥주 관광  사업에 우리의 열정을 쏟을 수 있고 기회가 충분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BrewBus는 뉴질랜드 최초의 전국 맥주 관광 회사로 타우랑가에서 설립되었고 오클랜드, 해밀턴, 타우포, 퀸스타운, 와나카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BrewBus의 성공이  매우 기쁘고  크래프트 맥주를 좋아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놀라운 경험을 만들어 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베이 오브 플랜티 관광청의  Kristin Dunne씨가 전했다.

비즈니스 혁신 및 고용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관광 분야의 활동이 2019년 8월 말 타우랑가 경제에 1억 달러 이상을 기여했다고 그는 밝혔다.

타우랑가의 관광 산업은 같은 기간에 약 8억 5천 2백만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

BrewBus는 이번 첫번째 시상과 축하하면서 뉴질랜드의 맥주 양조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화형 맵을 출시했다.

NZ Ale Trail이라는 이름을 지었고 BrewBus 투어를 포함한 이 지도는 뉴질랜드의 맥주 양조장, 맥주 펍 및 맥주 관광 사업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BrewBus 관련 사항은  www.brewbus.co.nz. 

그리고 뉴질랜드 맥주 어워드 관련 사항을 이곳을 참조할 수 있다. www.nzaletrail.com/nzbeer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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