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베이페어 지하차도 폐쇄 결정에 시민들 항의 시위

편집자 0 690 2019.08.29 09:05
뉴질랜드 교통부는 타우랑가 지역 사회 및 그렉 브라운리스 (Greg Brownless) 시장의 탄원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기존 베이페어 지하터널이 10월에 폐쇄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그 시장은 뉴질랜드 교통부 마크 래클리프 (Mark Ratcliffe)의 임시 총괄 대표에게 이 프로젝트를 위한 더 나은, 장기적인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화요일 아침 썬 라이브에 이를 발표했다. 

그는 또한 지역 주민들이 자동차가 보행자나 자전거 보다 우선권을 받고 있다는 불만을 느끼고 있는 지하터널의 오르막길을 다시 방문하였다.

그레그 시장은 “Matapihi와 Bayfair 사이 지하터널을 페쇄 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지역 단체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결정의 의미는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불가피한 결과는 교통부의 정부 교통 정책에 대한 의무에 따라 달라집니다."라고 교통부에 경고했다.

뉴질랜드 교통부 지역 관계 담당 이사 대행을 맡고 있는 Ross I'Anson씨는 NZ 교통부는 적극적인 교통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부 정책 성명에 따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적절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지하도는 10월에 예정대로 폐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Baypark에서 베이페어까지의 연결 프로젝트로 새로운 베이페어 라운드 어바웃을 만들고 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도로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망가누이 로드의 기존 지하터널 근처에도 임시 신호등을 설치하여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에게 안전한 교차로를 제공 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Baylink 건설 현장 전체 구간에 임시 속도 제한이 있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로스씨는 주 고속도로 차량들(특히 트럭)이 고가 도로를 통해 우회하게 되어 이 라운드 어바웃을 통해 자전거 및 보행자에게 더 안전한 교차로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지하도를 제거해야 새로 설치 될 우회 고가 도로의 진입로를 위한 지상 개선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베이페어 고가 도로를 위한 대형 콘크리트 진입로가 건설 될 것이며, 지상 개선 작업에는 석재 기둥이 포함되어 고가 도로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지면 강화 작업이 이루어 질 것이라 한다.

교통부는  타우랑가 시청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 넓은 범위의 보행자 및 자전거 연결을 개선하기 위한 다른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콩코드 애비뉴 (Concord Avenue) 북쪽에 고가 다리 설치가 향후 가능한 옵션일지 분석 중이라고 한다.

교통청은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이해 관계자를 만나고 있으며 교통청에서 진행하는 조사 결과를 가지고 .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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