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브룩필드 학교 독서 프로그램 인기

편집자 0 777 2019.08.13 05:48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분명 현대 학교 교육의 큰 부분이 되었지만 겸손하게도 종이로 된 책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브룩필드 초등학교 교감 캐롤 버버러는 독서의 중요함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며 그녀는 학교 안에 ‘더피 북’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는 책을 반값으로 제공받는다. 

학교는 책 비용의 나머지 절반을 후원사인 Otumoetai Rotary Group을 통해 후원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매년 학생마다 5 권의 새로운 책이 생기게 된다.


브룩필드 초등학교는 독서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한다.  

매일 아침 8시 30 분부터 오전 9 시까지 지역 이웃들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학생들이 독서 감상문을 발표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캐롤은 전했다.

독서 감상문에 좋은 평가를 얻은 학생들은 더 많은 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 교사를 존경하고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게 되는 것을 배운다. 


모든 신입생은 첫날에 책을 받고 5 살짜리 아이들은 활동 책과 책가방도 추가로 받게 된다.

오투모에타이 Rotary 그룹은 이 프로그램을 1년간 후원 하였고 다음 1년도 계속 후원할 것이라 한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예산이 부족할 때는 힘든 때도 있지만 후원사의 관대함으로 우리 학생들이  값을 매길 수 없는 독서의 위대함을 경험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여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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