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한 고등학생, SAT시험 만점 받아 화제

편집자 0 944 2019.06.05 09:20

마운트 칼리지 교복 상의에 "학업 우수"라는 빛나는 배지를   테일러는 학업적 성취를 통한 자신의 미래 진로를 분명하게 알 있다.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컬리지에 재학중인 테일러는 최근 치러진 연례 미국 SAT 시험에서 만점을 얻는 매우 이례적인 학문적 성과를 거뒀다. 

 

테일러는 올해 SAT 시험에 응시한 210만명의 응시자 둥 상위 2 %안에 들었다.


미국의 하버드 대학 진학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오로지 열심히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마운트 컬리지에서도 해마다 과목 최고 성적을 취득하면서 2017 마운트 망가누이 저학년 최우수 학생으로 뽑히는  수년간 열심히 노력해 왔던 17세의 테일러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SAT 시험을 치르러 앉아 있는 순간 충분히 준비 되었음을 느꼈다 


SAT 
시험은 미국 대학을 고려하고있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는 선택 사항이다.

 

미국 고등학교 졸업을 위한 시험인 SAT 읽기수학작문언어의  영역  선택적 에세이로 구성된다점수는 400점에서 1600 만점까지 있다.


SAT 만점을 취득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다. 2018년에 SAT 시험에 응시한  210  명의 학생  7 %만이 1400 ~ 1600 점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300여명의 학생들만이 만점을 받을  있게끔 관리 된다고 테일러는 말했다.

 

그는 시험에 합격했을  즉각적으로 안도감을 느꼈지만한개의 문제도 틀리지 않은 만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안도감은 흥분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세계 최고의 미국 대학에 다니는 그의 꿈은 이제 현실에 가까워졌다.


그는 학교 BOT 이사회에서 일한 경험베이 오브 플랜티 하원의원인 Todd Muller과 함께 청소년 하원의원으로 참여한 경험, 각종 토론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들로 구성된 테일러의 포트폴리오까지 참고한다면 그는 하버드 대학교의 우수한 입학 후보자가 분명하다. 


뉴질랜드 출신 유학생이라는 것도 하버드대학 입학에 큰 도움이  것이라고 그는 기대하고 있다.  

 

테일러는 하버드대학에서 법학  경제학을 공부한 뒤 뉴질랜드 의회에서 일하고자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언젠가 뉴질랜드의 총리가 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그의 SAT 만점 소식은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 자랑이며 교사들과 지역 공동체는 테일러의학문적 성취를 축하하고 있다. 그의 부모님 역시 매우 기뻐했다.

 

마운트 망가누이 컬리지의 알라스태어 신톤(Alastair Sinton) 교장은 테일러 "세계적인 학업 성취"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그는 테일러 스스로에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최고의 학업 성취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테일러는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과정을 곧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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