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에서 도보, 바이킹으로 인기 있는 Kopurereua Valley의 트랙이 다시 열렸다.
타우랑가 시의회는 다양한 타입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더 쉽고 안전하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km 전구간에 걸쳐 트랙 표면 도장 공사를 3개월만에 끝냈다.
이번 트랙 개선 공사로 인해 파이스 파의 레이크스 주택단지부터 타우랑가 도심까지 도보 및 자전거 통행이 효과적으로 개선되어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우랑가 공중시설 총책임자인 마틴 파크스(Martin Parkes)씨는 이 트랙이 오프 로드용 레져를 즐기거나 사람들이 직장과 학교에 오가는 통행로로 예전보다 훨씬 더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보호구역에서 산책하고, 바이킹을 즐기면서 타우랑가 도시에서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질 것이라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이 트랙 보수공사 비용은 70 만 달러가 들었고 뉴질랜드 교통국의 지원금은 51 %가 투자되었다.
Kopurererua Valley는 타우랑가 주거 지역 사이에 위치한 저지대의 300 헥타르 규모의 구역이다. 북쪽의 주데아에서 남쪽의 타우리코까지 이어지는 이 밸리는 테 레티 (Te Reti), 게이트 파 (Gate Pa), 그리어튼 (Greaterton), 웨스트리지 (Westridge) 및 캠브리지 하이츠 (Cambridge Heights)와 인접해 있다.
타우랑가 시의회는 완공을 기념하고 트랙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시설의 공식 개통식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