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오호마이 기술대학에 해양 승무원 코스 신설

해양 승무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교육이 신설된다.  Photo / 베이오브플랜티 제공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토이 오호마이 기술대학은 자격을 갖춘 해양승무원 인력 부족에 대비, 안전하고 능력있는 해양 승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학과를 신설한다. 

뉴질랜드 자격증으로 인정되는 국내 해양사(New Zealand Certificate in Domestic Maritime Crewing (Level 3) ) 코스는 길이가 24미터 이하,  제한된 연안 부근에서 항해하는 선박에서 일할 해양 승무원으로서의 필수 기술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이 새 학과는 해양 산업에 입문하여 상업용 선박에서 일하고자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 관련 필요한 기술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해양 프로그램 매니저인 토니 마틴은 말했다.

“이 자격증의 취지는 최소한의 감독 아래 안전하고 능력있는 해양 승무원으로서 선박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들을 충분히 보유한 해양 산업 인재들을 육성함에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완료한 후 참가자들은 기본 안전 훈련 자격증 및 제한적 해양 통신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뉴질랜드 해양 라이센스 필요조건을 습득한 후 학생들은 전문 해양사에 지원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이 코스는 총12주 과정으로 짜여져 있고, 해양 산업 전문가이자 경험 많은 교육자인 앤토니 라이트(Antony Wright) 교수가 지도한다.  

그는 다음 세대의 해양 전문가들에게 이 과정에 준비된 스킬들을 가지고 지도하게 됨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매력적인 분야인 해양 산업에 종사할 수 있고 세계적으로 해양 관련 많은 기회들을 만나게 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