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2와 엘리자베스 스트리트 회전 교차로에 신호등 설치

4월 11일 목요일부터 타우랑가 시티센터 진입로인 2번국도 엘리자베스 스트리트 라운드어바웃에 신호등이 작동하게 된다.  

이 신호등은 회전 교차로 진입 통행량 측정에 따라 작동하는 신호등으로 아침 출근시간 때 피크 타임 때 현재보다 차량 운행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타키티무 드라이브(Takitimu Drive)의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stop/go 신호등이 출퇴근 피크 시간대에만 작동된다. 

신호등은 녹색등이 없이 오렌지 색 등과 빨간색으로만 되어 있으며, 불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평소처럼 기존 라운드어바우트 진입 규칙만 따르면 된다. 

그리어톤 쪽의 고속도로 29A  바크스 코너 (Barkes Corner) 라운드어바웃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유형의 시스템으로, 향후 18개월간 신호등 시행 결과에 따라 영구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2018년 12월 바크스 코너에서 라운드어바우트 미터링 시스템이 재도입되었는데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