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과수원 인력 부족 심각, 구인 캠페인 시작돼

편집자 0 1,029 2019.02.23 05:31


뉴질랜드 키위 프루츠 업계에서 지난해와 같은 수천명의 일손 부족을 피하기 위해 적극적인 구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확철에 인력 1200명이 부족해 국가 비상 사태가 선포된 있다.  

뉴질랜드 키위 재배자 연합 대표 니키 존슨씨는 올해 키위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많아져 18,000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피크 수확철 피크에 1200명의 인력이 부족했는데 올해도 그런 상황이 벌아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위 수확 인력을 구하기 위해 지역내 학생들, 구직중인 키위들, 은퇴자와 백패커 등을 대상으로 구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뉴질랜드인들에게  먼저 일자리가 돌아가겠지만, 최근 개설된 인터넷 페이지  Kiwifruit Jobs NZ 에서는 백패커와 전세계의 관광객들 대상으로 키위 농장 구인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존슨씨는 키위 농장의 시간당 임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는데 보다 정확한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키위 농장은 3월말부터 6월말까지 수확철에 가장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Trevelyans Kiwifruit Packhouse 매니저인 제임스 프레벌리안씨는 관련업계 전체가 구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조금씩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말했다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 국회의원인 토드 뮬러씨는 정부에 '임시 구인 위기' 선포를 촉구했다.

지난 금요일에 정부는 사과 농장 일손 부족 등으로 호크스 베이 지역에  seasonal labour shortage 선포했다 결과, 비지터 비자 소지자들도 조건전환을 통해 과수원과 포도밭에서 있게 됐다

과수농가들은  2018년에 '고용 인증 농가' 필요없이 인력을 구할 있어 다행이었지만 엄청난 수확량과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에는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의 수확량 예측과 인력 부족 상황을 주시하면서 과수농가와 협력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키위프루츠 산업 통계 

* 키위 프루츠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양이 수출되는 과일이다.

* 2017 수확량 123 million trays에서 2027 190 million trays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7 매출 $2.1 billion 2030 $6 billion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 심각한 일력 부족으로 키위 산업 성장에 장애가 되고 있다

* 2017년과 비교하면 키위 업계는 2027년까지  7000명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 .

* 2017 정부 최소 시급이 $15.75 키위 수확 시간당 임금은 $20.95 였다

* 2019년에는 시간당 최소 임금이 $23.50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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