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파머스 주상복합빌딩 신축, 도심 분위기 바꾼다

편집자 0 853 2018.12.18 18:43

타우랑가 시티 안의 가장 큰 빌딩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인 파머스 백화점(Farmers) 건물이 12층짜리로 건축 허가됐다.


이 빌딩은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건물로 주상 복합 아파트 형태로 건설되고 있다 .


파머스 건물의 최종 완공 계획에는 2개층 8000평방미터에 소매상점들이 입점하며,


 2동의 건물에 23개 타운하우스, 96개의 현대식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여기에 322개의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기존 10층 규모에서 12층으로 허가 변경이 되기 때문에 타우랑가 시티 안의 주택 수요가 다소 충족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파머스 건물은 이미 철거되었고 새 건물의 구조 기초 공사를 시작됐다.


신축 건물은 타우랑가 도심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층 소매점 부분은 2021년 완공될 계획이며, 아파트 공사는 2021년 후반에 완공이 예상되고 있다.


건축가들은 타우랑가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아파트 건물의 디자인을 세심하게 수정하고 재료를 선택했다.


다운타운 타우랑가 상가 연합회 브라이언 베리 회장은 “이 프로젝트와 다른 재개발 계획은 지방도시에서 대도시로의 발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베리는 "파머스 빌딩 재개발은 디자인의 품질, 소매점/병원 등 복합화, 아파트 규모 등으로 볼 때 타우랑가 시티센터 안의 거주자들의 현저한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는 사실 때문에 타우랑가 시티센터의 양상을 크게 바꾸는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Priority One 프로젝트 관리자인 애니 힐은 파머스 재개발이 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촉매제였으며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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