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Own Masala, 최고 인도요리 식당에 선정돼

타우랑가의 Own Masala 식당이  올해의 메뉴로그 레스토랑 어워드 (Menulong Restaurant Award) 에서 최고의 인디언 식당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인도 요리 전문점인 Own Masala는 타우랑가 11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타 아갈(Sita Argal)씨가  운영하고 있다.

20년 이상 요리 경험을 쌓은 시타는 2014년 고객들이 직접 인도 요리를 만들어 보라고 권유를 받은 뒤 식당문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시간 요리를 해 오면서 사람들이 레스토랑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는데 이는 훌륭한 요리와 서비스로요약된다.”며, “우리는 광범위한 고객층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음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맛과 스파이스 등을 사용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 마살라 레스토랑의 대표 요리는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티카 마살라(Tikka Masala), 양고기 커리(Lamb Curry),  염소 커리(Goat Curry) 등이다.

그의 식당 개업 뒤부터 꾸준하게 성장해 왔으며, 특히 최근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더 넓은 단골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뉴로그 레스토랑 어워드는 뉴질랜드 전국의 900개가 넘는 파트너 식당이 가입되어 있고,  연간 2회에 걸쳐 최고의 식당을 선정한다.  메뉴로그 레스토랑 어워드 전체 수상자 목록은  restaurantawards.menulog.co.nz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