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주택 임대료, 지난20년간 130% 상승해

타우랑가 임대료 지난 20년 동안 130% 올라 

타우랑가의 임대료는 지난 20년 동안 130퍼센트 올랐다. 

타우랑가의 임대료도 지난 20년간 255달러 올랐고, 
주택 임대법 개정과 함께 강화된 단열 기준으로 인해 임대료가 앞으로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CoreLogic이 발표한 사업 혁신 고용 최근 자료에 따르면 1998년 1월 평균 임대료는 주당 193달러였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현재주당 렌트비가 255달러 올라 2018년 9월 평균 임대 가격은 448달러에 달했다.  이것은 130% 증가한 금액이다.

현재  임대법 개정과 내년부터 시행되는 단열 기준 강화에 따라 임대주들은 이로 인해 발생하게 될 비용을 세입자들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임차인을 위한 주택 임대법 개혁을 제안한 바 있다.

제안된 변경사항으로는 이유 없는 집주인의 임대 종료권 폐지, 애완동물에 대한 거부권 폐지, 임대료 인상은1년에 한 번으로 제한하며 기존 임대주가 임차인에게 주는 42일 노티스 기간을 90일로 연장하는 것 등이 포함하고 있다.

타우랑가 렌탈스(Tauranga Rentals) 대표 댄 루스비는 현재 타우랑가 주택 시장의  평균 주택 임대료가 주당 약 480달러라고 말했다.  그는 렌트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별로  임대료가 매년 상승하고 있고, 임대차 개정안으로 인해 집주인과 세입자들에게 추가적인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CoreLogic 수석 연구 분석가 켈빈 데이빗슨은 타우랑가의 주택 임대료가 2015년 이후 뉴질랜드 평균보다 더 빠르게 올랐다고 말했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1998년에 189달러였고 2018년 9월에는 416달러였다.

데이빗슨은 이 수요 증가 현상은 타우랑가 지역의 인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