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크로싱 쇼핑센터, 2단계 상가 입주 시작

(사진)타우랑가 크로싱 쇼핑 단지 

베이페어와 함께 타우랑가의 최대 쇼핑센터를 목표로 한창 2단계 공사가 한창인  타우랑가 크로싱(Tauranga Crossing)에  파머스(Farmers) 백화점과 홈웨어 전문점인 Bed, Bath & Beyond 매장이 지난주에 먼저 오픈했다.

타우랑가 크로싱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루이스(Steve Lewis)는 이 두 상점의 오픈에 이어 이곳에 새로운 소매업종들이 지속적으로 개업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루이스는 "2018년은 타우랑가 크로싱의 성공적인 해였다, 우리는 지난 12개월 동안 1만 평방미터 이상의 공간에 새로운 상점들이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2019년 4월 공사 2단계가 완성되면 4만5000 평방미터의 추가 공간이 확보되며 , 이로 인해 타우랑가 크로싱은 베이 오브 플랜티 지역에서 가장 큰 쇼핑 단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쇼핑 센터의 1단계가 완성되는 10월 4일에는 최대 15개의 일반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소매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파이스 파, 타우리코 지역에 위치한 타우랑가 크로싱 쇼핑 센터의 패션 갤러리와 그랜드 오프닝은 2019월 4월로 예정되어 있다.

2단계 공사가 완성되면 복층에 걸쳐 보다 다양한 소매점들과 식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화관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생기는데  6개의 상영관과 1000개 이상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베이 오브 프랜티 지역의 유일한 Vmax 스크린도 생긴다.

타우랑가 크로싱 쇼핑센터에는 최대 70개의 국내외 패션 브랜드와 일반 소매상들, 레스토랑을 포함하면 100개 이상의 상점 규모가 될 것이며 1,700대의 무료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