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한 여고생, 런던 국제 과학 포럼에 참가

편집자 0 1,412 2018.08.06 15:26

(사진)17세의 피아니카 옴스비(Pianika Ormsby)는 런던 국제 청소년 과학 포럼에 선발된 6명의 학생 중 한 명이다. 

피아니카는 과학에 대해 이야기할 때 미소가 멈추지 않는다.  
그녀는 명성 있는 런던 국제 청소년 과학 포럼(London International Youth Science Forum: LIYSF)에 참여할 수 있는, 왕립 학회 테아파랑기 (Royal Society Te Apārangi)에 의해 선발된 6명의 학생들 중 한 명이다.


타우랑가 Year 13의 여고생은 졸업 후 오타고 대학 (Otago University) 에서 치의학과를 전공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녀는 선택의 여지를 열어 두고 과학 전반에 대해 배우고 있다.

런던 과학 포럼 참석을 위해 전세계 75개국의 16세에서 21세의 젊은 과학 인재들이 매년 500명 가량 런던을 방문한다.
"전 세계에서 온 과학자들을 만나는 것이 제가 가장 기대하는 일입니다,"라고 피아니카는 말했다. "같은 분야의 관심있는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그들이 어떻게 배우는지 보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한다.

런던 국제 과학 포럼은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STEM) 분야의 다양한 과목을 다룬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게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있다.

 피아니카는 세포 과학을 선택했다.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말 흥미롭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서로 다른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지난해에도 장학금을 신청했지만, 늦게 서류를 제출하는 바람에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
올해는 Royal Society에서 포럼 참석 경비의 85퍼센트를 지원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그녀가 별도로 받은 1500달러 상당의 ‘Acorn Foundation’장학금을 이번에 사용할 예정이다.


 
THE LONDON INTERNATIONAL YOUTH SCIENCE FORUM

Ø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열리는 2주간의 국제 행사이다.

Ø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와 대학교를 포함한 주요 과학자들의 강의와 실험교습, 업 현장 방문, 연구 센터, 과학 기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 진행

Ø  매년 세계 75개국에서 16 - 21세의 세계적인 젊은 과학 인재 500명을 유치한다.

Ø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 할수록 행사 스케줄이 탄탄하게 짜여져 있다.

Ø  1959년에 설립된 LIYSF는 인류를 위한 과학과 그 응용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하고, 세계의 재능있는 젊은이들 보다 깊은 통찰력과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liysf.org.uk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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