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마누카 꿀 품질 기준 강화된다

편집자 0 991 2018.07.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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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는 마누카 꿀 제품에 대해 새로운 규정을 준비 중에 있다

수출 제품 뿐 아니라 국내산 제품까지 포함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산업 자원부 (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는 수출용 뉴질랜드의 마누카 꿀에 대한 과학적 정의를 도입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각 제품은 독립적으로 시험되어야 하고마누카 꿀로 불리기 전에 다섯가지 속성을 충족할 것을 요구한다. 이는 저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업자로 부터 산업을 보호하고 뉴질랜드의 무역 평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데미언 오코너(Damien O’ Connor) 농림부 장관은 국내 시장에 적용될 경우의 영향과 혜택에 대해 산업계와 협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출 물량 외에 뉴질랜드 내에서 소비되는 꿀의 양은 정확하지 않지만마누카 꿀 산업은 뉴질랜드에 1억 8천만달러의 가치가 있고이번 협의 과정을 통해 내수 시장규모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오코너가 말했다.


한편뉴질랜드 양봉 협회 (Apiculture NewZealand)는 현재 급격한 산업 성장을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꿀에 대한 상품 세금 부과 여부에 대한 피드백을 구하고 있다. 


제안된 세금은 판매된 꿀 1kg 10센트이다.


협회 대표인 케린 코스(Karin Kos)는 "꿀 산업은 지난 10년간 크게 성장해 왔다. 10년 전에 40만개 였던 허가 벌집은 현재 90만개로 증가했다." 며, "이제 우리는 세금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와 자금을 마련하여 산업의 미래를 계획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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