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아웃 음식값, 계절 채소 값 상승

편집자 0 997 2018.07.13 10:02

뉴질랜드의  테이크 아웃(Take Away) 음식과 식당 음식 가격의 상승으로 식품 가격 지수는 2018년 6월 기준 0.2 퍼센트 상승했다.


레스토랑 음식 및 즉석 식품의 가격이 3% 올랐다. 

점심 식사 가격은 다양한 종류의 테이크 아웃 음식을 기반으로 3.8 퍼센트 상승했다.


올해 4월 최저 임금이 시간당 16.50달러로 75센트 인상된 것 또한 이러한 가격 요인 인상에 여향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메튜 하이(Matthew Haigh) 가격관리 책임자는 말한다.


"뉴질랜드 가정에서 음식에 쓰는 비용 100달러당 약 26달러가 테이크 아웃과 외식에 사용된다."


전반적인 식료품 가격은 1년 동안 약간 상승했지만, 고기와 가금류 가격은 닭고기 가격의 (8.5 퍼센트 하락)에 영향을 받아 1.6퍼센트 감소했다.
 

닭 가슴살 값은 킬로그램당 14% 내린 12.28달러를 기록했다.



 6d5a4ff7c6c039b1ccb01db4e50bc07c_1531443591_7346.jpg 


계절별 채소 가격이 6월 식품 가격을 상승시켰다. 


식품 가격은 계절적으로 더 높은 채소 가격 (11퍼센트 상승)에 영향을 받아 2018년 6월 기준 0.5퍼센트 올랐다.


6월 들어 오이 (88% 상승,) 상추(48% 상승), 고추(32% 상승) 가격이 크게 오르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

식료품 가격은 요구르트(9.0퍼센트 하락), 치즈(4.2 퍼센트 하락), 버터(6.9퍼센트 하락)를 포함한 유제품 가격 인하로 6월 0.8 퍼센트 하락했다
.


6팩짜리 150g 요구르트의 평균 가격은 6월에 4.40달러로 5월의 4.83달러보다 하락했다.


<타우랑가 타임스> 

,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1 뉴질랜드, 박사와 석사 학위 유학생들부터 입국 허용한다 편집자 2020.10.14 883
1220 마운트산 임시 폐쇄 및 베이파크아레나 앞 신호등 설치 편집자 2020.10.14 707
1219 뉴질랜드, 2주째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자 없어, 해외 유입만 41건 편집자 2020.10.09 890
1218 뉴질랜드, 해외여행 허가 위해 safe travel zone 검토중 편집자 2020.10.08 904
1217 오클랜드도 목요일부터 코로나 경보 1단계로 전환 편집자 2020.10.05 860
1216 타우랑가 걸스 컬리지 장윤정 학생, 뉴질랜드 미래 환경 프로그램 참가 편집자 2020.10.02 1038
1215 타우랑가 Women's EXPO 다음주말 개최 편집자 2020.10.02 746
1214 타우랑가유학원과 학교간 협력, 온라인 홍보로 유학생 유치 노력 현지 신문 보도 편집자 2020.09.29 868
1213 마운트 컬리지에서 열린 뉴질랜드 학생들의 체스 대회 열기 편집자 2020.09.28 785
1212 타우랑가에 아이스링크 개장, 10월18일까지 운영 편집자 2020.09.28 825
1211 로토루아 키위 부화장부터 개장, 레인보우 스프링스는 아직 미정 편집자 2020.09.25 918
1210 타우랑가 테크닉스 음악 학원, 새 건물 찾는 중 편집자 2020.09.21 796
1209 아퀴나스 컬리지, 전국 고교 화학 경시대회 우승 편집자 2020.09.21 863
1208 타우랑가 시티, 미래의 3D 프린팅 버스 정류장 모습 편집자 2020.09.18 858
1207 뉴질랜드 제일당, 타우랑가 선거 캠페인 중 지역 공약 밝혀 편집자 2020.09.18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