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한국 도착 뒤 해외 유입 코로나로 확진 받아

편집자 0 866 2020.07.28 13:00



지난 3월 18일부터 오클랜드에 머물다가 7월 22일에 한국으로 돌아간 20대 남성으로 부터 코로나 양성 결과가 나왔다.


이 남성은 7월 21일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해 1박 후 뉴질랜드를 출국했다. 22일 싱가포르를 경유해 한국에 도착했으며 싱가포르에서 약 14시간 20분을 창이공항 라운지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국에서 23일 실시한 코로나테스트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국 도착 전 후 이 남성에게서 특이한 증상이 발견되진 않았으며 싱가포르 경유 도중 코로나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뉴질랜드 및 한국의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의 감염경로를 지속 추적 중이다.


한편 오클랜드에서 이 남성과 밀접 접촉한 5명이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아무 증상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뉴질랜드에서 지내는 동안의 밀접 접촉자 5명은 오늘 중으로 코로나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그와 같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까지 이동한 국내선 항공 이용객 및 동선이 겹치는 170명을 신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


뉴질랜드 보건당국은 한국으로 떠나기 전에 뉴질랜드에서 지역 사회 내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지역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사진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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