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75일째 지역 감염자 없어. 재발생시 소규모 지역별 대응

편집자 0 41 07.15 12:01

뉴질랜드 자신다 아던 총리는 만약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사례가 새로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내각 회의 결과를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뉴질랜드에서는 연속 75일째 지역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해외에 체류하던 내국인 , 영주권자들만 뉴질랜드로 입국할 수 있도록 국경은 통제되고 있고.  입국자들은 모두 정부 지정 특별 격리시설(호텔)에서 최소14일간 격리 생활을 해야된다. 

14일간의 격리 생활중 3일째, 12일째에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며 음성으로 판명될 경우 집으로 갈수 있게 된다. 만약 확진 사례로 나타나면 확진자들을 위한 특별 격리 호텔로 이동하게 된다. 

현재까지 해외에서 도착한 뉴질랜드 국민들 중 25명만이 활성 확진자로 기록되어 있고 격리 시설에서 머물고 있고, 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는 없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회견에서 만약 지역 감염이 다시 발생할 경우 뉴질랜드 정부는 전국적인 대응이 아닌 - 우선 발생 지역별로,지방별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빅토리아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한국에서 보듯 한때는 성공적으로 대처한 국가에서도 다시 재확산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어느 나라든 바이러스 확산 차단과 대응에 완벽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가 처음 국경을 봉쇄했던 지난 3월19일 전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십4만명이었는데  현재 약 1천4백만명으로 증가한 상태다.  

어느 누구도 다시 락다운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뉴질랜드 경제계와 각계 전문가들은 지역감염 사례 재발시에 정부 대응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자신다 총리는 현재 뉴질랜드 코로나19 대응 단계는 레벨1이고, 만약 지역 감염 사례가 다시 발생이 된다면 대응 조치는 가장 작은 발생 지역 단위(a local or regional level) 로 이뤄질 것이다. 

만약 여러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인 집단 감염사례가 나타날 경우 다시 전국적인 록다운을 검토하게 되겠지만 초기에 강력한 지역별 통제를 통해 레벨3-레벨4 단계로 향상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정부의 3가지 코로나19 대응 시나리오:

특정 지역 안에서 몇개의 케이스 발생 경우 - 이때에는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인근 지역마을 또는 도시에 강력한 제한이 적용된다하지만 그 밖의 지역은 경보 1단계에 있을 것이다.   지역 조치에는 신속한 접촉 추적을 하고 확진자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하고 동료동거인 또는 이웃과 같이 관련된 사람에 대한 표적 검사가 포함된다. 

감염자 증가 또는 지역내 집단 발생 경우 - 이 때는 가장 우선하여 진단 검사를 늘릴 것이다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접촉이나 잠재적 접촉에 대한 검사 외에도 훨씬 더 광범위한 지역사회 검사가 있을 것이다. 가정 방문 조사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발생 지역별로 모임 인원 제한 및 재택 근무도 다시 시작된다.

  • 전국적으로 여러 집단 발병 지역이 생길 경우 - 전국적으로 경보단계 상향 .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은 이동경로 기록(Contact Tracing)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신다 총리는 아직 언제 뉴질랜드 국경을 외국인에게 허용할지 일정을 발표할 단계는 아니며  여전히 당분간 계속 통제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만약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지역 공동체나 집에서 나와서 정부 지정 시설로 옮기는 방법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와 라로통가(Rarotonga, Cook Island) 사이의 여행 버블에 대해서는 양국간 협의가 진행중이며 실무진들이 여행 허가를 위한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호주와 여행 버블에 대해서는 현재 호주 코로나 확산 사태를 언급하며 지금은 여행 허가를 논의할 때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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