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와규 소고기, 세계 스테이크 대회에서 금메달

편집자 0 1,064 2019.07.25 07:21

뉴질랜드 First Light Foods사가 더블린에서 열린 세계 스테이크 챌린지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수상은 우수한 뉴질랜드의 우수한 유전학과 훌륭한 농장주들의 노력의 결과로 여겨진다.


이 금메달은 마블링 점수가 6+가 넘는 최고의 필렛 스테이크를 선보인 퍼스트 라이트사에 수여되었으며 지난해에도 최고의 ribeye 스테이크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세계 스테이크 챌린지는 전세계 25 개국, 4 개 대륙에서 300 개 이상의 등심, 필렛 및 립 스테이크를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대회다.


40 명 이상의 요리 전문가 및 14 명의 소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향, 색, 맛 및 마블링을 기반으로 조리 전 생고기와 조리된 음식을 평가했다.


퍼스트 라이트사의 영예의 우승작인 필렛 스테이크의 마블링 점수는 7 점이었다. 마블링 점수는 풍미가 얼마나 풍부한지에 대한 지표이며 2에서 9까지의 점수로 구성된다. 이 스테이크는 퍼스트 라이트사의 남부 공급 업체인 캔터베리 (Canterbury)의 Ngāi Tahu농장에서 생산된 고기다.


퍼스트 라이트사의 대표 이사 제라드 히키 (Gerard Hickey)는 우수한 유전학과 훌륭한 농장주들에게 이 영광을 돌렸다.


"스테이크의 풍미의 강도는 동물의 살아온 삶에 의해 결정됩니다. 우리 와규 (wagyu) 소는 100 % 잔디만을 먹고 있으며 항생제, 호르몬 또는 GMO 사료를 사용하지 않고 키웁니다. 이것이 고기의 영양가와 품질을 높히게 합니다 "고 설명했다.


퍼스트 라이트사와 함께 참가한 뉴질랜드 업체 ANZCO 푸드사와 Alliance Group 역시 106개 전세계 업체와 경합을 벌여 수상했다.


퍼스트 라이트사는 2011 년에 100% 방목 잔디만을 먹이는 와규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유럽, 미국, 아랍에미레이트,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서 놀라운 성장을 해왔다. 퍼스트라이트(First Lights)는 뉴질랜드 노스랜드와 사우스랜드 전국의 농장에서 2 만 5 천 마리 이상의 육우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대회에서는 핀란드의 JN Meat International사는 잔디를 먹인 립아이로 세계 최고의 스테이크 라는 칭호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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