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슈퍼마켓, 식품 담아갈 빈통 사용 허용

편집자 0 29 05.15 07:34

뉴질랜드 슈퍼마켓, 식품 담아 갈 빈통 반입 허용

 뉴질랜드 Foodstuffs사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고객들이 빈통을 갖고 와서 쇼핑하는 것을 허용했다.

푸드스터프사는 북섬에 위치한 슈퍼마켓의 해산물, 베이커리, 즉석요리 식품 및 육류 코너 등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식품 코너에 플라스틱이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를 직접 가져와 담아 갈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슈퍼마켓에서 플라스틱 1회용 용기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 운동가들은 이번 결정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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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stuffs사는 뉴질랜드에서 Pak'nSave, New World 및 Four Square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Foodstuffs 북섬의 한 슈퍼마켓의 Chris Quin 사장은 TVNZ의 Seven Sharp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이 계획이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는 데 크게 도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쓰레기를 완전히 없애는 방법(Zero Waste Way)'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타니아(Tania)씨는 자신은 늘 빈통과 가방을 갖고 다니는 것이 자신의 생활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동네 슈퍼마켓과 본사팀에 계속 항의를 해왔고 마침내 메시지가 전달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이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면 쓰레기를 크게 줄이고, 지금과 다른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Commonsense와 Binn Inn과 같은 일부 상점에는 이미 BYO 용기(bring your own)가 수년 동안 허용되어 왔다.

 

Foodstuffs사의 북섬 지점 매니저인 마크 케이시 (Mark Casey)씨는 일부 슈퍼마켓에서는 이미 시험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식료품 소매업체로서 식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위생 상태로 인해 고객의 식료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캐이시씨는 소비자들이 용기 가격이 식료품 가격에 추가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고 말했다.

" 카운터에서 식료품 계산시 BYO 용기 무게를 빼야 되는 번거로움 때문에 그동안 BYO 용기를 제한해왔던 것도 사실입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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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박스(bulk bins)로 포장된 제품은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Foodstuffs사가 법적인 이유로 인해 bulk bins 제품에 이 BYO 계획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법적으로는 모든 용기의 무게는 제외되어야 하고 이로써 소비자가 용기 무게를 제외한 구매한 식품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되어있다.


Foodstuffs사의 지속가능성 팀 책임자인 마이크 새몬스(Mike Sammons)씨는 재활용 가능한 가방, 재사용 가능 용기는 "우리 모두가 바꿔야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남섬 슈퍼마켓 매장으로 확대하기 앞서 먼저 북섬 매장에서 BYO 계획을 시험 운영할 것이며, 구매자는 모든 용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상점으로 가져오기 전 용기 상태는 매우 깨끗하고 위생적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Pak'NSave는 6 월부터 매장에서 BYO 용기를 허용할 계획이며, 아래의 가이드가 적용될 것이다.

1. 용기가 새지 않는지 확인한 다음 깨끗이 씻어 말린다.

2. 식품을 담기 전에 카운터 직원이 용기의 무게를 측정한다.

3. 직원은 식품을 담고 밀봉한 후, 계산에 필요한 바코드 라벨을 용기에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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