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명 화장품 세포라(Sephora), 뉴질랜드에 첫 매장 연다

편집자 0 1,146 2019.04.07 07:51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포라(Sephora)가 오클랜드에 3층 규모 매장 건설을 곧 시작한다


조만간 뉴질랜드 최초의 세포라 매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6-152 Queen St에 건설이 몇 주 안에 시작될 예정이며알려진 바에 따르면 500만 달러가 넘는 큰 규모의 공사가 시작된다.

 

세계 각지에 위치한 다른 대표 매장과 유사한 형태로 지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공사는 수개월 안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크리스마스 성수기에 맞춰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세포라는 상당 기간 현지 업체를 물색해 공사를 진행해왔고점포로 선정된 건물은 이미 구조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포라가 뉴질랜드에 매장을 열 것이라는 추측이 5년전부터 최고조에 달했으나 업체는 뉴질랜드 시장에 대한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세포라는 그간 조용히 국내 온라인 상점을 운영하며 제품을 전국에 납품해 왔으며지난해 5월 모회사인 LVMH Moet Hennessy Louis Vuitton SE 산하 세포라 뉴질랜드를 등록했다.


소매업 분석가인 크리스 윌킨슨은 이 매장이 소비자들에게 "여행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전통적인 모델을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세포라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데일반적으로 메카 맥시마에서 보내는 것보다 더 긴 시간이다." “이 상점은 오클랜드의 모든 지역에서 사람들을 끌어 모을 것이며 오클랜드 외 지역 사람들에게도 뷰티 쇼핑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세포라는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브랜드와 거래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최근 몇 년간 이 업체는 매장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했으며 인도와 같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윌킨슨은 세포라 상점이 오클랜드의 건강과 미용 분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세포라 매장은 쉽게 구할 수 없는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를 뉴질랜드로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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